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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변산(산림청 100대 명산 산행 40차) 본문
산림청 100대 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은 7월의 바캉스를 겸한 바다산행과 내소사 단풍이 곱게물드는 10월에 많이 찾는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고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중 43위이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특징이 있음. 직소폭포, 가마소, 봉래구곡, 채석강, 적벽강 및 내소사, 개암사 등 사찰과 호랑가시나무, 꽝꽝나무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
● 소재지 : 전북 부안
● 높 이 : 509m
일 시 : 2007년 03월 10일 토요일 오후 비
코 스 : 남여치 - 쌍선봉 - 월명암 - 봉래구곡 - 직소폭포 - 관음봉 - 세봉 - 내소사 (5:00)
누구랑 ; 나드리 산악회 회원님들과
남여치 매표소앞의 이정표 내변산은 관음봉이 기껏 425m라 만만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출발하였다
낙조대는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한 바위 2개 정도가 놓여있고 해질녘 바다쪽을 바라보면 너무 아름다을 것으로 상상된다. 변산, 강화 석모도, 태안 안면도의 낙조를 서해안의 3대 낙조라고 하는데, 이중에서도 낙조대가 서해 일몰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해동 제일의 낙조대'로 손꼽히는 곳이다
낙조대에서 바라본 부안호
변산8경에 있는 월명무애(月明霧靄)가 있는곳, 산정상에서 일출과 바다안개 그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월명암에서 20여분 오니 전망이 확트이는데.... 멀리 직소보가 봉래구곡의 절경을 가늠케한다.
봉래구곡의 일부인 직소보에서
선녀들이 즐겨 목욕을 하면서 놀았다는 자연의 욕조 제4곡 선녀탕이 있다
직소 폭포가 눈에 들어온다.절벽이 만들어 놓은 아래로 휘어진 포물선의 정점에서 폭포 물이 흘러내린다.그뒤에는 하늘금이 만들어 놓은 두개의 포물선이 만나는 부위에 관음봉이 있어 좌우 상하 균형미를 보여준다.인위적인 정확한 대칭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생긴 대략적인 균형이기에 한눈에 멋있다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
직소폭포 구경하고 나니 하늘에서 시셈을 한듯 비가내리기 시작하였다..
세봉에서 사자등쪽으로 내려가는 지능선을 배경으로 한컷!
관음봉 가는길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다
고생 고생하여 도착하였는데 정상석 하나없는 산림청 100대 명산과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
127명산 중 45번째로 오른 관음봉(433m 일명 가인봉)
세봉가는 전망대에서 본 관음봉
세봉에서
내소사에서
내소사 절 입구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숲도 장관이다
지도1
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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