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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韓醫學에서의 癌

청산거사 2006. 8. 8. 22:27
    7. 韓醫學에서의 癌     

 

 한의학에서 암은 《황제내경(黃帝內經)》 소문(素問)에 처음 수록된 적취(積聚)를 시초로 궐산(厥疝) ·산비(疝痺) ·식적(食積) ·식분(息賁) ·장담(腸覃) ·석가(石假) ·징가() ·식얼(食) ·영류(瓔瘤) ·완저(緩疽) ·석저(石疽) ·징적(積) ·가취(聚) ·얼격(膈) ·반위(反胃) ·설균(舌菌) ·육종(肉腫) ·혈종(血腫) ·적(積) ·종류(腫瘤) ·무명종독(無名腫毒) ·유암(乳巖) 등의 다양한 병 증으로 표현되어 있다.  

종양의 형성은 주로 인체의 정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과도한 정신적 자극(즉, 喜 ·怒 ·憂 ·思 ·悲 ·恐 ·驚 등의 七情의 과도)이 있거나, 외사(外邪)가 정체하여 기체혈어(氣滯血瘀)하고 담음독취(痰飮獨聚)하므로 서로 엉겨서 맺히고 얽혀서 마침내 종괴가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한 치법은 청열해독(淸熱解毒) ·화담연견(化痰軟堅) ·활혈거어(活血祛瘀) ·행기산결(行氣散結) ·이독제독(以毒制毒) 등의 거사법(祛邪法)과 건비익기(健脾益氣) ·건비보신(健脾補腎) ·익기보혈(益氣補血) ·자음온양(滋陰溫陽) 등의 부정법(扶正法)으로 대별된다.  

초기에는 질병을 직접 공격하는 공법(攻法)을 위주로 하고,

중기에는 공법과 보법을 겸하여 시행하고,

말기에는 부정(扶正 :정기를 돕는 것)하는 법을 위주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규율이나, 최근에는 대개 공법과 보법을 겸하여 치료하는 경향이 있다.  

치료약물에는 당삼(黨蔘) ·백출(白朮), 복령(茯) ·황기(黃) ·목단피(牧丹皮) ·사삼(沙蔘) ·단삼(丹蔘) ·삼릉(三稜) ·봉출(蓬朮) ·진피(陣皮) 등 건비(健脾) ·익기(益氣) ·이기(利氣)시키는 약물이 많이 사용되고,

항암 목적으로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하고초(夏枯草) ·반지련(半枝蓮) ·혈견수(血見愁) ·별갑(鱉甲) 등이 쓰이는데,

특히 당삼 ·사삼 ·단삼 ·인삼 ·원삼(元蔘) ·현삼(玄蔘) 등의 삼(蔘) 종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공보겸시(攻補兼施)의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에 소적백출산(消積白朮散)이 있다.  

중국에서 사용하는 항암치료와 예방약 중 좀 이상한 것은 제외하고 우리 나라와 비슷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황토지장수, 겨우살이, 산청목, 가시오가피, 까마중, 녹나무, 느릅나무, 느타리버섯, 전갈,

떡다리버섯, 다시마, 다래, 복령, 부처손, 석이버섯, 상황버섯, 산삼, 산도라지, 당귀, 명태,

사향, 송이버섯, 삿갓나물, 운지버섯, 율무, 유황오리, 알로에, 영지버섯, 옻나무와 건칠, 오소리,

웅담, 우황, 인삼, 아가리쿠스, 죽염(송염), 짚신나물, 잔데, 주목나무, 벌나무, 동충하초, 천문동,

천마, 표고버섯, 황기, 백화사설초, 화살나무, 차가버섯, 석송, 천웅, 노나무, 지치, 만병초, 사독,

갈잎키나무, 토화삼, 진삼, 꾸지뽕나무, 음(엄)나무, 가래나무, Propolis와 말벌집, 칠점사,  토구,

석창포, 등나무 혹, 삼백초, 삿갓나물, 조릿대, 줄, 山竹, 겨우살이, Propolis, 살구씨, 황백피,

쇠비름, 비파잎, 간수, 오매,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돌나물, 유황,  다슬기, 차가버섯,

뱀껍질, 옥분말과 운모와 유기게르마늄, 소리쟁이, 반묘, 박하, 오골계알, 지렁이, 조선간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