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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癌 치료

청산거사 2006. 8. 8. 22:26
 6. 癌 치료     

 

암은 일반 상식론적인 불치의 병으로 단정할 만큼 절망적인 것은 아니며 조기진단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면 완치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완치의 지름길이며, 진행된 암에서도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방법들을 동원한다면 완치 내지 생명의 연장과 괴로운 증세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새로이 인식하여야 한다.  

암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등의 3대 치료법이 널리 사용되며 병용되는데, 수술 및 방사선요법은 주로 국소 치료방법이며, 항암화학요법은 전신 치료 방법이다. 이 밖에도 몇 가지 종양에 따라서는 면역요법 ·고열요법 및 영양요법 등을 행하고 있다.  

당 연구소의 의견으로는,

1). 나을 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2). 규칙적인 생활, 특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3). 산소를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라 생각이며,

  산소를 가장 많이 마시는 방법은,

심하지 않는 한 되도록 入院을 하지 말고 통원치료를 하며 자기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등산을 하여 썩은 물(땀)을 빼내고, 좋은 광천수를 많이 마시고, 샤워를 하고 비타민과 미네랄과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포함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가장 빨리 암을 치료하는 제일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암 수술은 근치적출수술(根治摘出手術)과 고식적 수술(姑息的手術)이 있다.

근치수술은 암이 국소에 국한되어 있거나 구역림프절에 제한되어 있을 때 원발병소와 함께 구역림프절을 한 덩어리로 하여 완전 제거하는 수술방법인데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치료법의 하나이다. 위암의 약 60 %, 대장 ·직장암의 약 80 %, 유방암의 약 80 % 등이 근치수술이 가능하며, 간암 ·폐암 ·췌장암 등은 10 % 미만에서만 가능하다.  

고식적인 수술은 암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나 장폐색 ·출혈 ·통증 등의 고통스런 증세를 경감시켜서 약간의 생명연장과 사는 동안 질적으로 편안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방사선요법은 수술과 같이 국소치료를 주목적으로 하는 비 수술적 방법인데 암의 종류에 따라 방사선치료에 잘 듣는 종류와 저항이 있는 종류가 있다. 지금은 방사선 기계가 대형으로 발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지만, 방사선에 예민한 암종으로 호지킨병을 포함한 림프절종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피부암 등의 편평상피암 및 일부 소아의 악성종양 등이 있으며, 직장암이나 폐암 등에도 보조적으로 사용되고 아주 초기의 유방암의 경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항암 화학요법은 주로 전신치료 방법으로서 최근 들어 많은 항암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많은 경우에 국소치료인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불충분하여 원격부위에 재발 또는 전이 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데 대한 근본대책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론적인 측면보다는 실제 여러 가지 항암제는 독성이 강하며 경우에 따라 발암제로도 적용할 수 있고 각종 암에 따른 각 항암제의 효력도 다양하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  

백혈병 ·림프절종 ·호지킨병 및 소아의 빌름스 종양 등은 이런 항암제의 복합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해졌으며 골수육종 및 연체조직의 육종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증명되었다. 항암화학요법은 수술이나 방사선요법으로 근치된 국소 및 구역 암의 경우 전신에 퍼졌을지도 모르는 전이 암에 대해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보조적 항암 화학요법과, 이미 전이가 뚜렷하여 국소치료 만으로는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되는 치료 목적의 항암화학요법으로 대별된다. 유방암 ·위암 ·골수육종 및 연체조직육종 등에서는 보조적 항암 화학요법이 각광받고 있으나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에서는 아직까지 약제로는 그 효과가 기대치 이하라 각종 보고마다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고형종은 조기발견 ·조기치료에 따른 국소치료가 아직까지는 암 정복의 주축이 되며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함으로써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