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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가이드 ▒▒/등산교실

초보자 길라잡이

청산거사 2008. 5. 5. 20:54
초보자 길라잡이

등산배우기  

튼한 두 다리로 잘 걷기만 하면되지 등산에 대해 특별하게 배울 게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산행을 하다보면 때로 특수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때는 등산의 기술이 필요하다.

등산준비 

아마츄어 초보자의 등산을 위한 필요장비, 독도법, 베낭꾸리기, 행동식, 산행후 할 일 등

산행지 선택하기

많고 많은 산 중에서 산행목적과 여러 여건, 안전을 모두 고려해 산행지를 정하기란
쉽지 않다. 알맞은 산행지를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등산전문가인 셈이다.

산행하기

걷기, 물과 행동식의 보급, 휴식 등 산행의 기본 요령

안전산행을 위하여 

산행은 일상생활과는 다른 여러 가지 위험요소 들이 있다. 산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갖추어야 자연을 즐기면서 안전산행을 할 수 있다.

 

 

 

산행기초   산행준비물   배낭꾸리기   등산용품구입가이드   트래킹가이드    고산등반교실
■ 산행기초
안전산행을 위하여 산에 대한 일반적 지식과 특히 계절의 변화에 따른 주의점을 숙지하여야 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등산준비 및 인식부족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이 될 수 있다.

산에 대한 인식 부족
산에 대한 연구 부족
등산의 경험과 기술부족
장비 및 식량 등의 준비 부족
신체상의 결함
등산준비
   등산준비를 하기위해 아래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등산장비
   등산장비는 꼭 고가의 장비일 필요는 없다.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사용하기가 편리하여야 한다. 등산장비는 꼭 필요한 장비만 구입한다.
  산행지에 대한 자료수집
   인터넷 사이트, 등산도서, 산 잡지, 신문기사 등을 이용하여 산행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읽어 보거나 복사하여 갖고 간다.
  날씨확인
   떠나기 전에 날씨를 확인한다. 악천후일 경우에는 산행을 취소하거나, 비나 눈이 오거나 혹한 등 날씨에는 이에 맞는 장비와 의류 등을 준비한다.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떠나기 전에 준비물을 챙긴다. 간식, 물과 행동식을 준비한다. 등산준비를 하기위해 아래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배낭꾸리기
   짐은 가볍고 부피가 큰 것을 아래쪽에, 무거운 것을 위쪽에 넣는다. 침낭이나 옷을 밑에, 도시락과 물통을 위에 넣고 카메라처럼 깨질 염려가 있는 것은 맨 위에 수건 등으로 싸서 넣는다.
무거운 것을 위에 넣는 이유는 상체를 조금 숙이고 걷는 게 보통인 등산에서 배낭의 무게가 다리와 발바닥으로 직접 전달되게 하기 위해서다.
  등산지도의 준비
   리더가 있는 그룹 등산이라고 해도 지도 없이 등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등산가는 항상 지도를 갖고 다니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고 비록 평소에 쉽고 잘아는 산일지라도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또는 세심한 주의를 위하여 어느 때나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
  안전산행
   산행은 도심을 떠나 저 바깥 세상의 자연과 만남이다. 산행은 일상생활과는 다른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이 있다.
  산행 후 할 일
   산은 계절이 바뀌거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내기 대문에 항상 최악의 상태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여야 한다.
계절과 날씨에 따른 산의 변화
   산은 계절이 바뀌거나 날씨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내기 대문에 항상 최악의 상태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여야 한다.
  평지는 여름이라도 산정은 겨울
   등산의 계획은 이러한 날씨의 변화, 기온, 체감온도의 변화를 확실하게 염두에 두고 세워야 한다.
  안개로 보이지 않았을 때
   골짜기 밑바닥에 괴어 있는 안개를 산등성이에서 내려다보면 신비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짙은 안개는 시야를 가려 아주 위험하다. 그럴 때는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고 맑게 갤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서둘러 무리하게 움직이면 길을 잘못 들기 쉽고, 안개 밑으로 굴러 떨어질 위험도 높다.
  산에서의 벼락은 무섭다
   산에서의 벼락은 어디서 떨어질지 짐작을 할 수 없다. 해발이 높아서 구름 속에 있는 지점에서는 밑에서 쳐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특히 위험한 장소는 산정이나 산등성이, 큰 바위나 큰 나무 아래 같은 곳이다. 번쩍하고 오면, 그 장소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서 몸을 낮추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날씨 예보를 반드시 체크한다
   일기예보를 반드시 체크하여야 한다. 그러나 변화가 심한 산의 날씨를 예측하는데 상당히 한계가 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산사람들이 자주 날씨를 예측하고 한다.

 ① 아침에 노을지면 곧 비가 오고, 저녁에 노을이 지면 다음날은 맑음.
 ② 아침 무지개는 비, 저녁 무지개는 맑음.
 ③ 달무리가 서면 날씨가 맑음.
 ④ 구름이 서쪽으로 흐르면 비, 동쪽으로 흐르면 맑음
 ⑤ 기차나 종, 사이렌, 기적 소리가 잘 들리면 비
산에서의 생활
  절과 산장생활
   산장이나 절을 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등산자의 안전을 보호하여 주는 공공시설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절과 산장에서는 음주, 육식을 삼가야 하며 고성 방가는 금하여야 한다.
  막영
   야영은 등산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야외 생활을 즐기기 위하여 호수가, 바닷가, 초원 지대와 숲 속에서도 캠핑을 한다.
캠프를 쳐야 할 곳을 막영지라 한다. 막영지의 선택은 하룻밤의 천막 생활일지라도 대단히 중요하다.

첫째, 위험요소가 적은 장소
둘째, 식수를 구하기 쉬운 샘이 가까운 장소
셋째, 습기가 적은 메마른 장소
넷째, 햇빛을 잘 드는 장소
등반예절
  자연보호에 앞장
   자연은 사람을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산은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파헤쳐지고 허물어지고 있다. 원시림의 아름다움이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자연에 인공을 가미할수록 자연은 병들어 간다. 모든 등산자는 기술 습득 이전의 문제로 명심해야 할 일이다. 자연의 파괴는 인간의 순수성을 저하시킬 따름이다. 자연의 순수성은 인간을 향상 시키지만 그 반대는 인간을 저하 시킨다. 또 땀을 흘리면서 오르는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
  산에서의 태도
   최근 등산인구의 저변확대로 산악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등산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고 들한다. 영국인들은 등산시 다리미질을 할만큼 예절을 바르게 한다고 한다. 우리는 덥다고 윗도리를 모두 벗고 떠드는 모습이라든지, 갑자기 큰목소리의 떠드는 소리를 들으면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항상 혼자나 일개 집단만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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