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산림청 100대 명산 산행 45차)

산림청 100대 명산  

12봉 12대가 있는 청량산은 이와 어우러진 가을 단풍산행으로 인기가 있으며 여름산행지로도 인기가 있다. 단풍이 절정인 10월, 7월의 초여름 순으로 많이 찾는다.

산세는 크지 않으나 연이어 솟는 바위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소금강으로 꼽힐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고 한국의 산하 100대 인기명산 중 30위이며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리보전, 신라시대의외청량사, 최치원의 유적지인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오마대와 청량산성,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오산당(청량정사) 등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

● 소재지 : 경북 봉화

● 높   이 : 870.4m

    언  제 : 2007년 11월 06일 화요일  맑음

   어떻게 : 입석 -청량사 - 김생굴 - 자소봉 -탁필봉 - 연적봉 - 뒷골고개 - 청량사

 도로 왼편에 큰바위(입석)가 있고 북쪽 산자락에 오솔길 등산로가 있다( 입석입구 청량산 안내도)

 이곳에서 6분을 가면 청량사로 가는길과 응진전 길이 갈라진다

 

 

 

 

 

 

청량사를 돌아 나와 위로 비탈길을 10분올라 가면 김생굴이 나온다.

 

 이지점에서 지소봉은 북쪽 길 따라 8분을 가다 계류를 건너고 급경사 사면길 따라 약12분을 가면 지능선 삼거리에 닿는데 남쪽길은 청량사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북쪽 가파른 능선의 돌밭길과 철계단을 거쳐 약15분을 오르면 암봉밑에 40여평의 너럭바위 전망장소에 닿는데 소백산과 일월산등 조망이 일품이다.

자소봉에서 되돌아 철계단을 내려선 안부에서 서족 능선 따라 노송이 어우러진 탁필봉과 연적봉을 거쳐 뒤실고개로 내려간다.  산림청 100대 명산과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 127명산 중 54번째로 오른 청량산에서...

 

뒷실고개에서 의상봉을 갈려고 하였으나 공사로 자란봉과 선학봉구간이 페쇄되여 바로 청량사로 내려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청량폭포에서

  지도1

 지도2

 지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