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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청산거사 2006. 9. 9. 16:09

팔공산, 비로봉 좌우 30㎞능선…봉황이 날개 편듯 웅장


바윗골은 대구·경북 산악운동의 요람       

관봉 갓바위부처 '소원 기도처'로 유명     

대구광역시의 북동쪽을 장벽처럼 둘러싸고 있는 팔공산(八空山·1192.9m)은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 바위절벽을 이룬 능선 그리고 깊은 골짜기와 울창한 수림 등 명산이 갖춰야 할 덕목을 고루 지녔다. 최정상인 비로봉(일명 제왕봉)에서 남동쪽으로 동봉(일명 미타봉)을 거쳐 염불봉~인봉~노적봉~관봉(갓바위·850m) 연봉을 뻗고, 서로는 서봉(일명 삼성봉)에서 한티재와 가산(901.6m)을 거쳐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내려앉기까지 30㎞가 넘는 길이로 활개를 펼치는 사이 변화무쌍한 산세를 보여준다.

남사면이 급격히 치솟아 기운찬 형상을 하고 있는 반면, 북사면은 군위군을 감싸안는 듯 부드러운 산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한티재를 경계로 동쪽을 팔공산, 서쪽을 가산이라 나누어 부르고 있다. 경상북도가 80년 팔공산과 가산 일원을 한데 묶어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이듬해인 81년에는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대구지역은 자연공원으로, 경북지역은 도립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구시 자연공원 지역(30.593㎢)과 경상북도 도립공원 지역(95.687㎢)을 합치면 126.28㎢ 넓이로, 북한산국립공원의 1.5배, 울릉도의 2배에 이른다.

▲ 동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동쪽 산세./박호근, 대구 경상여고 산악부 지도교사

팔공산은 신라 오악(五岳) 중 중악(中岳)으로서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평안을 비는 천신제가 비로봉 정상 제천단에서 올려졌다. 부악(父岳), 공산(公山), 동수산(桐藪山) 등으로 불리다 조선시대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굳어진 역사 깊은 산이다. 삼국통일의 초석이 된 화랑들의 수련장이기도 했다.

팔공산은 불교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초조대장경(初彫大藏經)이 팔공산 남록의 부인사(符仁寺)에 봉안됐다. 유가종(瑜伽宗)의 태두인 홍진국사(弘眞國師) 혜영(惠永)과 자정국사(慈靜國師) 자안(子安)은 동화사 주지로서 전국 불교를 관장하는 오교도승통(五敎都僧統)으로 지내기도 했다. 불교가 탄압받던 조선시대에도 은해사(銀海寺)는 인종태실수호사찰(仁宗胎室守護寺刹)로, 파계사(把溪寺)는 영조(英祖)의 장수를 비는 원찰로서 조선왕실의 보호를 받으면서 팔공산의 법등을 밝혀왔다. 또 임진왜란 때는 사명당이 동화사를 승군 본부로 삼고 왜적에 대항하기도 했다.

[팔공산 주요 등반코스] 숲과 절벽 어우러진 '수태골 코스' 인기

팔공산 산행은 동화사 지구, 파계사 지구, 능성동 갓바위 지구, 대한리 갓바위 지구, 은해사 지구, 수도사 지구 등 6개 지역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상인 비로봉은 방송중계소와 군기지 보안을 위해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제2위 고봉인 동봉(1,155m)을 밟는 것으로 만족해야한다.

■ 동봉 최단등로 : 동봉으로 최단등로는 동화사 길과 팔공스카이라인 능선길을 꼽을 수 있다. 동화사 길은 염불암까지 약 2km 구간은 지루한 콘크리트길을 따라야한다는 점 때문에 주로 하산로로 이용하고, 팔공스카이라인 길을 등로로 이용한다. 능선길 들머리인 탑골은 동화문매표소와 가까이 있지만 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 보물 제431호인 팔공산 갓바위 부처./조선일보 DB사진

동봉 직전 삼거리에서 왼쪽 길은 마애약사여래좌상(대구 유형문화재 제3호)을 거쳐 서봉으로, 오른쪽 길은 석조약사여래입상(제20호)이나 동봉으로 이어진다. 2시간 소요. 하산은 염불암을 거쳐 콘크리트길을 따라 동화사로 내려서거나 수태골을 거쳐 동화사~파계사 순환도로로 내려선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30분 정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용료 어른 왕복 5500원, 편도 3500원, 어린이 3000/2000원. 만 3세 미만 어린이는 어른 한 명당 한 명 무임승차. 동절기 운행시간은 오전 9시45분~오후 5시. 스카이라인 전망대에서는 산채비빕밥, 국수 등의 음식과 간식거리를 팔고 있다. 팔공스카이라인 전화 053-982-8801.

■ 최고 인기의 수태골 코스 : 동화사 집단시절지구 버스종점에서 순환도로를 따라 1.5km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에도 대구산악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산길이다.

대구 바위꾼들이 즐겨 찾아 바윗골이라고도 불리는 수태골은 고즈넉한 숲길이 이어지다 중단부의 기암절벽 구간을 거쳐 동봉이나 서봉으로 이어진다. 2시간 소요. 하산은 염불암~동화사 길이나, 동봉~신령재 능선을 거쳐 폭포길을 따라 동화사로 내려선다. 신령재를 경유하면 5시간 정도 걸린다.

■ 동화사 원점회귀 코스 : 팔공산 하면 동화사, 동화사 하면 팔공산을 떠올릴 만큼 팔공산을 대표하는 사찰로, 팔공산을 처음 찾는 이들이 최우선으로 꼽는 기점이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동화사~염불암~동봉 왕복코스(3시간30분)지만, 이보다는 동봉에서 기운차면서도 아기자기한 능선 길을 따라 신령재까지 걸은 뒤 폭포골로 내려서는 코스(5시간)가 팔공산다운 면모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권할 만하다.

※ 등산에 걸리는 시간 자세히 표시

■ 능선 대종주 코스 : 파계재에서 갓바위까지 이어지는 능선은 대구 일원에서 가장 뛰어난 종주 코스로 꼽힌다. 웅장하고 거칠면서도 아름다운 팔공산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은 파계사에서 파계재로 올라선 다음 능선 산행에 나서거나 한티 고갯마루에서부터 곧바로 능선길을 따른다. 서봉과 동봉을 거쳐 갓바위까지 뽑으려면 준족일지라도 10시간 가까이 걸리는 긴 코스로, 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동봉이나 신령재에서 동화사로 내려선다.

    ■ 갓바위 직등로 : 팔공산 동단에 위치한 갓바위부처(보물 제431호)는 높이 5.6m로, 신라 선덕여왕 때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조성했다고 전한다. 산행 기점은 대구시 동구 능선동 갓바위 집단시설지구와 영천시 대한리 선본사 주차장으로 능성동 길(1시간)이 대한리 길(40분)에 비해 시간은 더 걸리지만 교통이 편리해 이용객이 더욱 많다. 특히 대학 입시철에는 한밤 중에도 가로등이 산길을 밝혀주고 있다.

    ■ 은해사 기점 사암 순례길 : 40여 말사를 거느린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 기점 산행은 은해사를 시작으로, 백흥암(百興庵)~중암암(中巖庵)이나 기기암(寄寄庵) 등 은해사 부속사암을 거치게 돼 있어 사암순례 코스나 다름없다. 극락전수미단(極樂殿須彌壇 보물 제486호)과 극락전(極樂殿 보물 제790호) 등 보물 2점을 지닌 백흥암을 놓치지 말도록.

    백흥암~중암암~묘봉암~기기암으로 이어지는 은해사 원점회귀 산행(3시간)이나 중암암에서 인봉을 거쳐 갓바위까지 능선을 밟은 다음 능선동이나 대한리(5시간)로 내려서는 산행이 주로 이루어진다.

    ■ 호젓한 수도사 원점회귀 코스 : 집단시설지구가 조성된 대구·경산·영천 일원과 달리 수도사 일원은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여름 피서철 외에는 찾는 이가 많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대중 교통편으로 접근이 쉽지 않아 대개 자가용을 이용한 수도사~팔공폭포~동봉~신령재~수도사 원점회귀 산행이 주로 이루어진다. 수도사 주차장 기점 6시간 정도 걸린다. 영천이나 하양에서 치산행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추가.

    * 팔공산에서는 동화사, 파계사 지구와 한티 서쪽 기슭의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야영장이 마련돼 있다. 동화사와 파계사 지구 야영장은 1박당 소형 1000원, 중형 2000원, 대형 3000원으로, 6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장한다. 도립공원관리사무소 야영장은 사철 운영하며, 입장료는 당일 1인당 1000원이다. (한필석 월간산 기자)

    [팔공산 주변 맛집] 동동주 한잔에 피로 씻고


    산송이버섯차돌배기-따로국밥-기러기 요리-유황오리…

    입력 : 2003.12.11 13:12 04' / 수정 : 2003.12.11 17:30 18'

    인구 254만명의 대구에서는 팔공산의 긴 긴 능선이 어느 곳에서나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팔공산을 떼어낸 대구는 생각할 수가 없다.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 양쪽, 신흥 먹거리 타운에서는 깔끔하게 단장한 127개의 외식업소가 휘황찬란한 불빛을 밝혀 두고 불야성을 이룬다. 동화사쪽에는 집단시설지구가 형성되어 있고 43곳의 식당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동화사 지구

    • 산중한식당(053-982-0077) 산중산채쌈정식(053-981-0177)

    팔공산스카이라인 입구에 있는 대구광역시 추천 맛집이자 향토음식점 제1호로 지정한 한식집. 대구 도심의 고급 음식점 분위기로 호남권의 단골 손님이 많다는 것을 자랑으로 내 세운다. 산송이버섯차돌배기(1만5000원)와 산채쌈정식(7000원)이 대표음식. 마주 보고 있는 두 업소의 창업주 김태락(65)씨는 만 50년을 이곳에서만 살아 온 사람으로 '팔공산의 사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손님들에게 완벽한 관광안내역 봉사를 한다.

    • 전망대식당(053-982-9527)

    해발 820m지점 팔공산케이블카 종점, 팔공산 정상부가 손에 닿을 듯한 전망대에서 차 한 잔이나 동동주 한잔을 마실 수 있다.

    • 팔육식당(053-983-7968)

    동화사 가는 길에 들르는 식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세대 대구 산꾼들의 향수가 어려 있는 곳으로 산꾼들의 모임이 잦다. 산채비빔밥 5000원.

    • 수태골 휴게소(053-982-2176)

    가장 많은 등산인들의 나들목, 수태골 입구에 위치. 만남의장소로 이용되고 매점이 딸려 있다.

    # 파계사지구

    • 영화식당(053-983-4540)

    파계사들머리 연못 안쪽에 있는 토종닭요리(2만5000원)와 꿩요리(3만원)집. 파계봉을 병풍 삼고 앞마당은 연못이다.

    • 향림휴게소식당(053-983-3907)

    파계사 매표소 바로 앞쪽에 있는 기러기요리 전문점. 스테미너식품인 미미(美味)의 새(鳥)로 알려져 있는 기러기는 백안동에 있는 자가 기러기농장에서 갖고 온다. 기러기 불고기, 소금구이 각 200g 1만원. 1마리를 통째로 주문할 수도 있다.

    # 백안삼거리

    • 삼거리기사식당(053-982-9567)

    동화사와 갓바위로 가는 갈림길 삼거리식당가 공산농협 맞은편에 있는 순두부전문점. 음식값은 싸고 맛은 보증수표. 순두부 4000원. 순두부해물찌개 5000원.

    • 백안식육식당(053-982-7538)

    실속파들이 즐겨 찾는 공산농협 뒤쪽 갓바위 가는 옛길에 있는 고깃집. 자가 농장을 갖고 식육점을 직영한다. 쇠고기 로스 200g 7000원.

    # 한티재 코스

    • 솔래음(054-975-9595)

    칠곡군 동명면 기성동 삼거리에서 1km 지점, 가산산성 입구 버섯모양 지붕의 팔공산자생 송이전골전문점. 아름다운 조경으로 2003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에서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이전골 3인 기준 3만5000원. 기성동은 200여개 먹거리 집들로 작은 도시를 방불케 한다.

    • 참샘(054-974-6244)

    기성동에서 제2석굴암으로 넘어가는 한티재 길목 해발 600m 지점에 있는 대구산악인들의 캠프.

    # 갓바위코스

    • 쉬어가는 식당(053-982-0464)

    18개 업소가 성업 중인 갓바위집단시설지구(대구동구진인동)에 있는 유황오리불고기(200g 6000원) 전문점. 양념맛 좋기로 소문난 집. 소고기버섯전골(7000원)도 인기품목.

    • 천서리메밀면(053-981-6001)

    메밀면(5000원) 메밀버섯전(6000원) 한방편육(9000원)을 차려낸다.

    • 솔매기식당(053-852-9327)

    경산쪽 갓바위(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도 20여개 업소가 산재해서 영업중이다. 솔매기식당은 향토색 짙은 한국전통음식점. 찹쌀수재비 4000원. 산채비빔밥 5000원. 호박 파 감자 미나리 버섯 고추 등으로 부친 각종 토속전이 5000원이다. 갓바위 아래쪽 선본사 전방 6km 지점에 있다.

    • 관음휴게소(053-853-0579)

    선본사까지는 800m의 거리에 새로 지은 대형 편의시설. 시래기국밥(4500원)이나 가마솥육개장(5000원)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딸려 있다. 확보해 놓은 넓은 주차장에 갖고 간 차를 세워두고 갓바위 산길 입구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은해사 지구

    • 안동식당(054-335-1053)

    은해사 바로 앞쪽에 있는 전형적인 산촌식당. 손국수 산채비빔밥 각 5000원. 주변에는 비슷한 음식을 차려내는 작은 규모의 몇 집이 영업중이다.

    # 대구시가지

    • 제주가든(053-741-2824)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차편으로 5분 거리인 범어사거리에 있는 명소. 한국관광공사가 '깨끗하고 맛 있는 집'으로 지정했다. 대구를 들르는 외국인들의 식도락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양념갈비 2만원. 불고기 1만2000원. 냉면 6000원. 산악인으로 대구광역시산악연맹 감사를 맡고 있는 업주 배칠근씨는 인근 황금종합사회복지회관에 매주 월요일 중식으로 150명분의 무료급식을 만 10년째 제공하고 있다.

    • 나무노래(053-784-4553)

    두산동 늘봄예식장옆에 있는 주선(酒仙)급 대구 산꾼들의 단골 맥주집. 지성미 넘치는 집주인 목향 정덕란언니는 산사람들에게 행운을 안겨다 준다는 마스코트.

    • 국일따로국밥(053-253-7623)

    시가지 중심부 중앙로사거리에 있는 '대구따로국밥'의 원조집. 1946년에 개점하여 3대째 내려 왔다. '따로국밥'은 '국따로 밥따로'에서 생겨난 이름인데 '따로 하나' '따로 둘' 식으로 음식을 주문한다. 따로국밥 한 상 4500원.

    [팔공산] 대중교통편, 각종 안내전화  

     

    ◆◇ 기점별 대중교통편

    • 동화사 방면: 용산동-죽전네거리-갑을네거리-서구청-서문시장-한일로-칠성시장-파티마병원(동대구역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아양교역(또는 복현오거리)-불로동 경유 105번 좌석버스 이용. 또는 대구역-제3아양교 경유하는 동화사행 131번 공동노선 시내버스 이용.
    • 파계사 방면: 범물동-정화여고-명덕네거리-대구역-칠성시장-동대구역-아영교역-불로동 경유 401번 시내버스 이용.
    • 능성동 갓바위 방면: 범물동-남구청-명덕네거리-대구역-동대구역-아양교역-불로동 경유 갓바위행 104번 좌석버스 이용. 또는 대구역-제3아양교 경유하는 갓바위행 131번 공동노선 시내버스 이용.
    • 대한리 갓바위 방면: 동대구역에서 818번 대화교통 이용, 경산시 하양정류장까지 간 다음 06:55~19:20, 30~50분 간격 운행하는 갓바위행 311번 대화교통 이용, 요금 1350원. 대화교통 전화 (053)857-3111~4
    • 은해사 방면: 하양정류장에서 06:35~20:30, 30분 간격 운행하는 대화교통 이용. 1150원. 또는 영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06:15~20:00, 1일 9번 운행. 은해사행 영천교통 이용. 요금 1400원.
    • 수도사 방면: 하양정류장에서 1일 3회(06:50, 13:20, 16:35) 운행하는 치산리행 대화교통 이용. 요금 1790원. 대화교통 전화 (053)857-3111~4. 또는 영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08:05(치산), 11:10(부계), 15:20(부계), 18:15(치산), 19:45(부계)발 영천교통 이용. 부계행은 치산리 삼거리에서 하차, 1.5㎞ 도로로 접근. 요금 치산 2300원, 부계 2050원. 버스정류장에서 수도사까지는 약 2㎞. 영천교통 전화 (054)333-3552

◇ 문화재관람료 및 주차료

    • 동화사: 문화재관람료 어른 2500원, 청소년(군인) 1200원, 어린이 1000원. 사찰 내 주차시 2.5톤 이하 2000원, 2.5t 이상 5000원. 단, 휴일에는 동화문과 봉황문 매표소에서 차량을 통제한다.
    • 파계사: 문화재관람료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800원, 어린이 500원. 주차료 무료.
    • 능선동 갓바위: 문화재관람료는 없으며, 공영주차장 이용시 1일 경차 1000원, 일반 승용차 이상 2000원.
    • 대한동 갓바위: 문화재관람료는 없으며, 관음휴게소 앞 매표소에서 당일 경차 1000원, 승용차 2000원, 버스 4000원의 주차요금을 받는다. 버스는 관음휴게소에 세워놓고 상단 주차장까지 0.8km 구간은 무료셔틀버스 이용. 전화 (053)853-7239.
    • 은해사: 문화재관람료 어른 2000원, 중고생(하사관 이하) 15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료 승용차 2000원, 버스 5000원.
    • 수도사: 어른 1500원, 청소년(군인) 1200원, 어린이 800원. 단, 12월부터 3월말까지 동절기에는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여름 피서철(7월20일~8월말)에는 치산리 입구에서 청소비 명목으로 승용차 2000원, 승합차 이상 4000원씩의 주차비를 받는다

    ◆◇ 관리소 전화

    • 자연공원(지역번호 053)
    • 본소(동화사): 982-0005
    • 파계사 지구: 984-7743
    • 갓바위 지구: 983-8586
    • 도립공원(지역번호 054)
    • 본소: 975-7071

    ◆◇ 매표소 전화

    • 동화사 동화문 (053)982-9741/ 봉황문 (053)982-0130
    • 파계사 (053)983-1633
    • 은해사 (054)335-5221
    • 수도사 (054)337-0730
    •  팔공스카이라인 (053)982-8801.
    • 칠곡군 동명면 사무소 (054)976-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