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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의 약초이야기 / 편축

청산거사 2006. 6. 17. 12:51




      편축 마디풀이라고 하며 백절 또는 도생초라고도 한다. 북한에서는 돼지풀이라고 부른다. 다소 딱딱한 느낌이나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구충제, 치질, 곽란, 황달, 이뇨 등의 약재로 쓰인다. 우리 부모님들께는 농사를 방해하는 못된 잡초지만 누군가의 아픈 곳을 치료할 수 있는 약초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