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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서제와 홍춘)

청산거사 2009. 4. 12. 10:51

 아침에 황산시내 여인들이 냇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네요...

 신안강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출근하는 황산시민들...그런데 오토바이는 충전식이라 소음이 없어 상당히 부러워습니다....

 

 서제/홍춘 가는 길에는 유체꽃과  녹차밭.....

 

 서제 당나라 2대황제 이세민의 후손이 피난정착 후씨로 개성 집성촌

서제는 중국 민가 박물관이라고 한답니다, 북송원풍년간에 건설하기 시적하였는데 지금으로부터 940여년에 역사를 갖고 있으며 부지면적이 16헥타에 달하며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서제의 원명은 서천, 서계라고도 불렀다. 촌중간을 흐르는 시내물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곳으로 흐르고 휘주부서쪽에 위치하였으며, “포제소를 설치한적 있기에 서제로 개칭하였다.  마을에는 명,청 민가 300여동이 있는데 그중 보존이 완전한 민가가 124동 있으며 대량의 벽돌, 나무, 대리석조각 등 예술가작으로 수놓아 있다. 서제는 휘파고민가 건축예술의 대표작이며, 중국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의 고대민가 건축군이다.  중외전문가, 학자들은 서제를 “동방고대건축예술의 보물고”라 한다.

 매표소인데 입장료가 우리돈으로 12000원정도 상당히 비싸죠

 

 

 

 

 동행한 가이드와....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학생

 

 

 

 

 

 

 

 

 

 

 

 

 

 

 

 

 

 

 

홍춘 남송 대 왕씨 집성촌 300호. 자체육영기관, 사당 등 세계문화유산

중국 안휘성에 있는 명나라 때 만들어진 마을이며

이현에서 11킬로미터 떨어진 황산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 홍춘()은 산을 등지고 물을 마주한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잡고 있다. 송나라 때 마을이 처음 건설되었고, 현재와 같은 구조를 갖추게 된 것은 15세기 명나라 때이다.
일종의 ‘계획마을’인 이곳은 전체적으로 소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해서 우형촌이라고 불린다. 인근의 언덕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언덕 위의 나무가 소의 뿔, 주택가가 소의 몸통, 하천 위에 네 개의 다리가 소의 다리에 해당한다. 하천에서 물을 끌어온 인공호수 난후는 소의 위에 해당하며, 마을을 구불구불 관통하는 인공수로는 소의 장을 본 땄다고 한다. 인공수로는 마을 안의 모든 집을 거치게 설계되었는데, 이는 용수문제뿐 아니라 화재의 위험까지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홍춘에는 현재 명청시대 전통 건축물 150여 채가 남아 있는데, 중국 곳곳의 전통건축물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것들이다. 대표적인 청즈탕은 호화로운 목조건축물로 과거 대상인의 저택이었다. 건물 곳곳의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이 일품이며, 내부에는 작은 박물관도 마련되어 있다. 홍촌은 또한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매표소앞에서...

 

 

 

 

 

 

 

 하천에서 빨래하는 주민...

 

 

 

 

 

 

 

 

 

 

 

 

 

 

 

 

보석 쇼핑WJA

삼청산가는 황산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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