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부황령~삼도봉)

일시 : 2008년 04월 08일 화요일 맑음

코스 : 부항령(삼도봉 터널)-전망바위-백수리산-삼도봉-삼막골-해인동

누구랑 : 산이좋은 사람들 회원님 28명

일행은 부항령에서 백수리산과 삼도봉으로 향하는 백두대간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산행은 덕산령-부항령-삼도봉-석교산-질매재의 대간 중 부항령과 삼도봉을 잇는 구간 산행이었습니다.

부항령(삼도봉 터널)  산행기점

삼도봉 터널을 빠져나와 오른쪽에 삼도봉 터널 변압기 부근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어 산행기점을 쉽게 찾을수 있다

 첫번째 삼거리 (<- 백수리산 ->대덕산)

 묘2기를 지나고 묵묘가 있는 무명봉을 올라 산행기점에서 50분정도면 전망바위에 도착할수 있다.

백수리산은 전망바위에서 10분정도 걸어  올랐습니다.  쾌청한 날씨로 저 멀리 덕유산 향적봉도 보이고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은 장쾌하고도 대간다운 기상을 느낄수가 있었다.

 백수리산 정상에서 회원님들

 산행중 만난 양지꽃

 1170고지에서

 삼도봉 20분전 삼거리 이정표

 

 삼도봉 정상에는 백수리산에서 2시간정도 소요되며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경계하는 삼도봉에는 삼도 화합을 상징하는 석탑이 서있었습니다. 세 마리의 거북 등위에 세 마리의 용이 올라 앉아 삼도 화합을 상징하는 한 아름의 구(球)를 떠받들고 있었습니다.

해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