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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시 T셔츠 중요성

청산거사 2007. 3. 15. 09:48
 

겨울 산행시  T셔츠 중요성


겨울에도 산행을 하다 보면  땀으로 옷이  젖을 때가 있다. 젖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는 산 행중  움직임이 중요 하다 휴식을 오래 취해서도 안 되고 또한 식사할 시간을  옷 젖은 상태를 보아 가면서 휴식과 식사할 시간을 조절 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저의 경험으로는 오를 막 에서는 될 수 있으면 땀을 흘리지 않도록 걷는다.


만약 땀으로 옷이 젖는 다면 휴식은 짧게 식사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옷이 마를 수 있는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지금부터는 땀을 흘리지 않는 보행을 해야 한다.(겹옷은 입지 않아야 땀이 빨리 증발 된다) 겨울엔 옷이 저전 상태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동안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큰 낭패를 본다. 이를 방지 하기위해선 우선 겨울옷을 메이커 또는 기능성이 있는 옷을 권한다.


옛말에 물건을 모르면 돈을 많이 주라는 말이 있듯이 머니를 준만큼 값어치를 한다는 저의 노하우 입니다. 산에 가서 감기 든 분은 위에 언급한 둘 중 하나에 속한다. 옷 기능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옷 마르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든 지 둘 중 하나이다. 겨울 T셔츠는 관리와 보관을 잘 하여야 한다. 잘못 관리를 하다 보면 고가인 옷 기능이 빨리 상실 하면 얼마나 아까워 속상 하시겠습니까?


이에 저의 관리와 보관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첫째 : 보관 시에는 어께가 넓은 옷걸이에 걸어 놓는다.

둘째 : 세재는 중성재로 하되 3회 세탁 시 한번 세재를 넣는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T셔츠 안쪽 바닥을 보면 융털처럼 생겨 있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 지포 라이터의 생명이 심지다  흡입력과 발수력이 강하여 불을 켜고 던져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T셔츠 융털도 이런 원리다.


융털이 메이커에 따라 기능과 질이 다르다는 것을 저는 경험과 주위로부터 보아 왔습니다.

옷(T셔츠)을 포계 눌려 놓는다면 융털이 다져져 재기 능을 발휘 못합니다. 세재를 많이 사용 또는 작은 세탁으로 탈력이 줄어든다. 이런 경험을 느껴 보려면 그룹 산행을 하면서 주위 분들 옷을 만져서 확인 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손으로 안쪽을 만져 보고 밖갓쪽을 만져 보면 된다. 안쪽은 뽀송뽀송 말라있고 밖갓쪽은 져져 있는 것이면 재기 능을 다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등산도 운동이다 땀이 안 나면 운동이 아니지 T셔츠의 기능 능력에 맞게 땀을 흘리자는 이야기입니다. 예: 벽돌에 물방을 떨어뜨려 보면 스며들지만 한번에 물을 부어보면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 흘려 내리는 다는 것이다. T셔츠도 흡수와 발수 기능을 할 수 있을 시간 여유를 줘야 한다는 저의 경험 입니다.


두서 없는 글 참고 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는 산행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