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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약초 / 오미자 본문
▶약재에 대하여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이 섞여 있어 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효능있는 식품
열매를 오미자라고 하며 자양, 강장, 진해약으로 쓰인다. 폐렴, 자신, 생진액, 수한, 삽정, 지사의 효능이 있고 폐허해수, 구갈, 자한, 도한, 몽정, 유정, 만성하리를 치료한다.
작용 및 용도
◐ 기를 보하며 땀이 나는 것을 멈춘다. 기허로 땀을 많이 흘릴 때와 밤마다 식은 땀이 날 때에 쓴다. 당삼, 맥문동, 부소맥, 모려분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정을 간직하며 유정을 멈춘다. 신허로 인한 유정, 몽설에 쓴다. 상표초, 토사자를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폐를 수렴시키며 기침을 멈춘다. 폐허로 열이 나며 기침하고 가래가 끓고 숨이 가쁜데 쓴다. 맥문동, 당삼, 숙지황, 산수유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진액을 생겨나게 하고 갈증을 멈춘다. 신수부족 또는 소갈로 입안과 혀가 마르고 식은 땀이 계속나는데 쓴다. 맥문동, 생지황, 괄루근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신을 보하며 설사를 멈춘다. 신허로 손발이 싸늘하고 맥이 쇠약하며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때에 쓴다. 보골지, 육두구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성능 및 적응증
◐ 성미는 시고 따스하다. 비, 폐, 신경에 들어간다(본초경, 탕약본초)
◐ 신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한다. 성기능도 높인다. 여름철에 늘 먹으면 5장의 기운을 크게 보한다(의방유취)
◐ 5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 한다(의방유취)
◐ 허로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남자의 정액을 보충한다(동의보감)
◐ 소갈과 번열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기침과 숨가쁨을 잘 멈춘다(동의보감)
◐ 오미자는 눈을 밝게 하고 신을 덥게 하며 풍을 다스리고 역기를 내리며 먹은 것을 잘 삭히고 곽란으로 힘줄이 켕기는 것 그리고 현벽, 분돈, 냉기, 수종, 반위, 흉만 등 여러 가지 병증을 낫게 한다(향약집성방)
◐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원기를 크게 보한다(의방유취)
금기와 배합
◐ 밖으로 표사가 있고 안에는 신열이 있는 때, 발진성 질병으로 꽃이 처음으로 돋아나올 때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육종용을 배합한다. 위유와 배합금기하다.
◐ 폐에 신열이 있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
만드는 법
◐ 꿀물에 담갔다가 시루에 찌거나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닥 약한 불에 말려 쓴다. (뇌공포구론)
◐ 보약으로 쓸 때에는 익힌 것을 쓰고 기침약으로 쓸 때에는 날것대로 쓴다(향약집성방)
◐ 신허유정에 쓸 때에는 물에 담가 씨를 빼고 쓴다(향약집성방)
▶한방에서 자양(滋養)·강장(彊壯)·진해(鎭咳)·거담(祛痰)·지한(止汗) 등의 효력이 있어 해수·유정(遺精)·구갈(口渴)·도한(盜汗)·급성간염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오미자차를 만들어 마시며 술도 담근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아무르에 분포한다. 잎 뒷면에 처음부터 털이 없는 것을 개오미자(var. glabra)라고 한다.
▶ 오미자(五味子)
오미자과에 속하는 잎지는 덩굴 뻗는 나무인 오미자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우리 나라 북부와 중부의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의 나무숲에서 자란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신경, 비경에 작용한다. 기와 폐를 보하고 기침을 멈추며 신정을 불쿼준다. 또 갈증을 멈추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낫게 하며 삽정한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계통흥분작용, 피로회복 촉진작용, 심장혈관계통기능회 복작용, 혈압조절작용, 위액분비 조절작용, 이담작용, 혈당량 낮춤작용, 글리코겐함량을 늘이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허약한데, 정선 및 육체적 피로, 무력증, 폐와 신이 허하여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데, 음허로 갈증이 나는데, 식은 땀, 저절로 땀이 나는 데(자한), 유정,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증, 야맹증, 건망증, 잠장애, 피부염 등에 쓴다. 또한 저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간염 등에도 쓴다.
하루 3∼9g을 달임약, 단물약, 가루약, 알약, 팅크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정신흥분 상태, 위궤양, 전간, 뇌압이 높을 때,혈압이 갑자기 변하는 고혈압에는 쓰지 않는다.
▶오미자마황탕
동약처방. 오미자 8, 마황, 살구씨, 감초 각각 4[동약과 건강].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등 때 기침, 가래가 있고 숨이 가쁘면서 식은 땀 을 흘리는 데 쓴다. 위의 약을 한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그대로 또는 적당 한 정도로 하루 3번에 끼니사이에 먹는다.
▶오미자차
동약차. 오미자 6∼10, 사탕가루 적당 양 [건강과 장수]. 신경계통, 심장핏줄계통, 근육운동의 기능이 낮아졌을 때, 쉽게 피로할 때에 쓴 다.
또한 기침약으로도 쓰며 진정제로도 쓴다. 또한 동맥경화증, 혈압이 높 거나 낮을 때, 고열직장에서 땀을 많이 흘릴 때, 눈이 어두울 때와 야맹증, 간염 등에도 쓴다. 물에 오미자를 넣고 하룻밤 재우면 우린 물이 연분홍색 으로 된다. 여기에 사탕가루를 넣어 수시로 마신다.
이렇게 우려내고 남은 오미자는 한번더 끓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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