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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아주 흔한 생약이야기 / Nacl(소금)

청산거사 2006. 6. 17. 12:01

 

     

 

 

    

 

 

   

 

 

우리주변에 아주흔한 생약이야기/ 소금

 

 

 

 

 

청산

 

 

 

 

 

 

 

 

      인류가 이용해 온 조미료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단지, 음식에 간을 맞출 뿐 아니라 맛을 내는 조미료와는 달리 다른 것으로 대체시킬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에 흡수된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가 되어 혈액·소화액·조직액에 들어가 삼투압·산도의 조절이나 신경·근육의 흥분성의 조절 등에 관여한다. 하루에 필요한 소금의 양이 보통 생활을 하는 성인인 경우 5-8g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건강한 사람이 소금을 먹지 않고 땀이나 오줌으로 배출하는 나트륨의 양이 0.5g이므로 하루에 1g의 소금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학자까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소금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은 대략 25-30g을 먹는다. 된장, 간장, 고추장 등에서 60-70%, 김치류, 젓갈류에서 나머지를 섭취하고 있다. 우리의 식생활에서 밑반찬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다. 짠 반찬 경제적 일 수는 있겠지만 실은 그렇지 못하다. 짜게 먹을수록 건강을 해쳐서 치료하는 데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마련이다. 가장 염려가 되는 것이 고혈압이다. 소금의 섭취량이 적은 에스키모 인이나 뉴기니인은 고혈압 증세가 적다. 건강유지를 위해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은 것만은 틀림없으나 실행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갑자기 싱겁게 먹으면 음식 맛이 없을 뿐 아니라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조금씩 아주 소금씩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서서히 소금을 줄여나가는 것은 아무래도 담배를 줄이는 것 보다는 훨씬 쉬울 것임에 틀림이 없다. 200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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