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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인봉 본문
우리나라 최초 명승1호로 지정된 노인봉 소금강은 청학동 소금강이라 하며, 노인봉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를 흘러내리며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이러한 계곡의 절경과 어우러진 가을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지만 시원한 절경의 계곡으로 여름 산행지로도 인기 있다.
●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 높 이 : 노인봉 1,338m
일 시 : 2006년 10월 14일 토요일
코 스 : 진고개 -노인봉-낙영폭포-광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식당암-소금강 주차장
누구랑 : 정훈이랑
3주간의 교육! 주말은 부산에 내려와야 하나 서울쪽에서 보내야 하나 갈등을 하다가 오대산과 치악산을 등산하기로 하고 오늘은 첫주말 정훈이와 숙사에서 4시 30분에 일어나 의왕 전철 역으로 향하였다
이른 아침공기가 너무나 상쾌하고 천철에는 몇사람뿐 영등포역에 내려 어제 인터넷으로 예약한 산악회를 찾아가는데 왜그리 산행버스가 많은지 한참을 헤매다 6시가 되어 겨우찾아 버스에 오르니 출발하였다 차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소사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고 진부IC에서 국도를 하고 10시 30분에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하였다. 등산객은 인산인해 오늘하루가 조금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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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40분 등산객이 너무많아 군인들 행군하듯이 한줄로 줄을서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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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에서 50분 정도 가니 3거리 위로는노인봉 직진은 소금강 10분거리를 30분이상 걸려 산림청 100대 명산과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 127명산중 32번째로 노인봉에 도착(11:55)
( 노인봉 가는길에 단풍이 너무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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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은 정상에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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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암봉이며 오른쪽으로 황병산 그뒤에 대관령목장의 풍력발전소, 정면에는 강릉시. 주문진 왼족에는 동대산 저멀리 오대산 비로봉........조망도 좋고 사람들고........인파에 밀려 대충.....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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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색이 그리 곱질 않다.가을 가뭄이 깊으니 단풍 색깔 마져도 허기지고, 갈증나는 그런 메마른 색깔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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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 대피소를 지나 1시간 주위 단풍을 구경하며 내려가니 낙영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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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영폭포(13:05 -13:45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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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단풍은 너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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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포(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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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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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상15:30 선명하게 비치는 무지개는 등산객의 눈과 마음을 새롭게 한다.
만물상은 이름 그대로 만가지 형상을 다하고 있다.거인상, 귀면암, 이월암, 촛대석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바위는 갖은 형상을 다 갖추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노인봉에서 흐르는 물과 어울린 만물상은 그대로 하나의 산수이고, 만물상 밑을 지나는 물 속에는 또 하나의 만물상이 영롱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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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 폭포 계곡 안에는 아홉 개의 폭포가 있고 구룡호에서 나온 아홉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구룡폭포이다.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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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암 이 바위는 넓이가 50평이나 되어 100여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너래반석이며 그 아래 계곡물에 1급수에서 자라는 산천어의 한가한 몸놀림을 볼수 있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잃어버린 나라를 찾고자 군사를 훈련시키면서 밥을 지어 먹었다고도 하고, 율곡 이이 선생께서 이곳에서 공부를 하며 밥을 먹었다고도 하여 생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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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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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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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1
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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