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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FAQ 모음

청산거사 2007. 12.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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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과 관련해서 Ctrl + F 버튼을 누르시면 해당 검색어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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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50(오공이)의 사양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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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이 궁금한가? 링크를 건다. 직접 가서 보시길 바란다. 직접 여기다 적지 않는 이유는 D50이 이미 나온지 오래됐고

스팩은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것이므로 상세 언급은 여기서 무의미할 듯 싶어서이다. 또 밑으로써야될 내용 매우 많다. (ㅡ_ㅡ;;;)

뭐든 글이 길면 읽기 싫어지는 거... 인터넷 글의 법칙(?)아닌가? 상세한 스펙이 잘 나온 곳이 있어 링크 건다. 물론 더 잘나온 곳이

있을 수 있다. 태클걸지 말자. 그래봤자 스팩정도다. 스팩만 보라고 잘된거중 한 개 걸어드린거니 괜히 불만갖지 말고 보자~ ^^

DIZIN D50 스팩리뷰 (클릭하세요!)
DIZIN D50 디자인리뷰 (클릭하세요!)
DIZIN D50 메뉴리뷰 (클릭하세요!)
DIZIN D50 퍼포먼스(촬영 및 연사속도)리뷰 (클릭하세요!)
DIZIN D50 테스트샷리뷰 (클릭하세요!)
DIZIN D50 샘플샷리뷰 (클릭하세요!)
DIZIN D50 총평리뷰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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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50이 D70 또는 F70s or 350d 비해 갖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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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당히 난감한 질문이다. 그래도 어떤 물건을 살 때 제일 궁금한 것이 바로 비교기가 아니겠는가? 이런 질문에 대개들 분쟁을

피하기 위해 "어차피 애정을 갖고 쓰면 다 똑같아요~" 이런 식의 대답은 그다지 도움이 안되므로... 나름대로의 주관적인 평과

주변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모아 정리해본다.

< 장점 >

1) 노이즈가 낮다.

노이즈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화질, 노출, 화이트 벨런스 등등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나중에 나온 기종이라 아무래도 시스템적인 성능이 많이 향상된듯 하다) 특히 노이즈와 관련된부분들은 경쟁사인 캐논 기종들에

비해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부분이였다. 대부분 유저분들이 아마 이부분 때문에 오신 분들이 많을 터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아래 비교사진을 보면서 직접 확인하자. (출처 : 디시인사이드 D50 리뷰)

D70

iso 200

iso 400

iso 800

iso 1600

D50

iso 200

iso 400

iso 800

iso 1600

2) 후보정 안해도 될만큼 사진이 잘나온다.

그만큼 최상의 화질을 보장해준다는 의미. (그래도 후보정이라는 행위를 궁극적인 의미로 봤을 때, 하고나면 어쨌든 이런 논의는

무의미하지 않나 라는게 제 생각. 일단 잘 나온 원본은 후보정에도 그만큼 유리한 이점을 주므로... 원본의 화질은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3) 작고 가벼워서 무게의 압박이 약간 덜하다.

무게의 압박이래봤자 가방에 랜즈들 껴 넣고 댕기다보면, 플래그쉽 바디가 아닌 다음에야... 별 차이 있겠느냐 싶다.

(540g vs 590g) 그려려니 넘어가자.

4) 350d에 비해 그립감, AF가 좋다고 한다.

그렇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350d보단 그립감이 좋댄다. 그렇게들 써본 사람들이 말하니까... 그려려니 하자. ㅡ_ㅡ;;;

D70보다는 작기 때문에 그립감은 약간 떨어지지만, 동급기종들은 350d, istDS 등과 비교하면 가장 무난한 그립감을 보여준다.

특히 AF는 니콘의 최대 장점이라고 유저들이 평하는 바이다. 캐논의 350d는 초점 못잡아 삐빅~ 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동급기종인 istDS 또한 어두운데서 버벅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한다.

5) 각종 모드들(어린이, 스포츠 등등)이 존재한다.

이건... 장점이기도하지만 역으로 오공이에게 좀 없어졌으면 하는... 그런 기능이라고 여기시는 분들도 많다.

(너무 보급스러워 보인다고...ㅡ_ㅡ;;;) 이건 D50의 컨셉이 초보자도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만들어진 것이라...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대다수 오공유저분들이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필자 또한 산 뒤로 한번도 써보지 않은 기능이다.

(똑딱이라면 신뢰할만한 기능이나, DSLR은 조리개, 셔터스피드등을 조절하는 맛으로 사는 건데... 오히려 이런 모드들이

더 믿음이 안가지 않나 싶다).

6) 언제쯤 없어지니? 변강쇠 밧데리

개인적으로 예전에 쓰던 디카(충진지 쓰는 기종)을 써서 그런지... 베터리 압박은 정말 심각한 스트레스였다. 어딜가든 충전지를

꼭 챙겨갔으며, 여유분 베터리를 왕창 챙기느라... 정말정말 불편했다. 언제 베터리 떨어질지 몰라 전원을 껐다 켰다...

이 짓 정말 못할 짓이다.
착한 오공이는 이런 걱정을 말끔이 씻어준다. 최대 2,000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뭐 말이 그렇지 설마... ㅡ_ㅡ;;; 그래도

하루 종일 촬영정도는 넉끈히 받여주고도 남으니(남는다. 정말...ㅡㅡ;;;) 걱정마시라. (소문에 의하면 어느 남자분은 자기의

능력(?)이 오공베터리만 같았아도 수많은여자들을 울렸다는(?) 불순한 발언도 하신다. ㅡ_-;;; 킁~ 믿거나 말거나~ ^^)


< 단점 >

1) 정말 불편한... 백라이트 부재

백라이트유무가 뭔고하니, 카메라 위에 보면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오는 창에 불이 들어오느냐 마느냐...이걸 말하는 것이다.

평소때는 잘 모르겠지만, 야경이나 야간에 사진찍을라고하면 상당히 불편하다. 아...니미럴... 왜 백라이트를 뺐을까...

정말 이거만 있었으면 좋았을껄 싶다. 아무리 가족용이라지만, 오공유저 대다수분들이 가족용으로 쓰는 사람은 드물다...ㅡㅡ...

여하튼 최대 단점중 하나.

2) 스팟 버튼?? 어디갔노??

스팟 또한 메뉴에서 조절해야된다는 단점이 있다. 스팟기능이라는게 모르면 그까이거~ 싶지만, 아니다. 써보면 사진의 질이

달라지는 그런 때가 있다.(특히 꽃 접사나 역광 촬영시 등) 뭐 불편하긴하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안쓰거나 꼭 필요하면 메뉴에서

쓰면 되니까... 그려려니 하시라.(사실 그려려니..잘 안넘어 가질 때가 가끔 있다...ㅜ.ㅜ)

3) 전면부 레버 삭제

D70에 비해 전면부에 달려있던 조절레버가 사라졌다. 이것은 보다 능동적이고 재빠른 조작을 해야하는 DSLR 유저들에겐

약간 불편함을 야기시키는 부분이기도 하다. 근데 굳이 한개라도 쓰는덴 불편함은 없다. 두개면 더 편리하다일 뿐이지,

한개라고 조작에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큰 단점이라 여겨지진 않는다.(두개가 있어도 한개만 쓰시는 분들도 많다. 필자처럼 )

4) 저장메체가 왜 하필 SD인가... ㅡㅡ...

개인적으로 오공이 살� 망설여졌던 부분중 하나이다. CF였으면 훨씬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대부분 디카들이 CF를 쓰니까. ㅡㅡ...

5) 작다. 작아서 그립감이 떨어질 수 있다.

이것은 D70을 쓰시다가 넘어오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다. 손이 크신 분들은 손가락이 밑으로 쳐지게되어 허전함을 느낀다는

평도 있다. 있다는 것이다. 대다부 유저분들은 그립감 좋다고~ 잘들 쓰신다. 350d 쪽보다는 그립감면에선 낫다는 평^^

여기까지 줄이자. 대따 길어졌다. ㅡ_ㅡ;;;; 추가할 부분이 있으면 리플로 다시면 추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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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디서 사는게 싼가? 또는 내가 이걸 살려고하는데 잘 사는 건지 좀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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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심정 누군들 모르겠는가. 가격이 애들 장난도 아닌 만큼 신중하고픈 그대의 마음, 잘 안다.

일단, 뭐든 물건을 사는건 스스로의 노력과 판단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된다는게 필자의 지론이다.

우리에겐 훌륭한 개발자들이 만든 검색이라는 무기가 있지 않은가? ㅋㅋㅋ


1) 일단 검색부터 해보자.

늘 그렇잖은가. 검색도 안해보고 대뜸 질문부터 하시는 분들... 정말 밉다~

그러니 괜히 미움받지말고 열심히 검색부터 차근차근해보자.

각종 가격비교사이트들을 방문해보자.

모르면 네이버에서 "가격비교 " 쳐봐라. ㅡㅡ... 또는 네이버에서 "D50"이라고 치면

화면 윗쪽에 가격비교가 저절로 뜰꺼다. 대충 거기서 가격이 얼마정도 되는가 알아보자. 알아만 봐라...ㅡ.ㅡ...

왜냐믄 여기서의 가격이 꼭 최저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필자의 경우도 G마켓에서 샀는데 가격비교에서는

중간 가격으로 나왔었다. 실제로 해당 쇼핑몰에 가서 검색해보니... 저렴한 패키지가 나와서... 황당해하던 적이 있었다. ㅡㅡ...


2) 본격적으로 대형쇼핑몰들을 두루 탐색하자.

가격을 알아봤으면 본격적으로 쇼핑몰 검색을 해보자. 설탕몰(CJ몰), 공원몰(인터파크), 지마켓, GS이스토어 등등...

널린게 쇼핑몰이다. 구구절절이 나열 안한다. ㅡㅡ...

일단 이런데 방문해서 검색을 해보자. "D50" . 그러면 제품들이 주루룩 나올 것인데,

그 중에 가장 싼 제품을 고르면 되겠다. 패키지로 사도 좋고 랜즈를 번들(18-55mm)로 안쓰려거든 바디만 사시라.

단 주의사항!!! 메모리는 절대 같이 사지 말것. 대개 쇼핑몰에서 파는 메몰은 뭘 믿고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꽤 비싸다.(1G 8만원대)

똑같은 제품을 옥션에 가서 검색해보면 정품 샌디스크 1G가 5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다. 업자 아자씨가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쓰시는

목적이 아닌 다음에야... 굳이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

3)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서 사시려면 남대문의 "친구집"이란 곳이 있다(굳이 X표로 가리거나 하지 않겠다. 어차피 알게될 꺼...

뭐하러 가리나 싶다. 다들 아는데 뭘...ㅡㅡ...) 일단 오공클럽에서는 이 곳에서 방문해서 사신 분들의 평이 좋았다.

주인분이 착하다는 평. 단, 용산은 절대 가지마라. 말재간에 놀아나면 �도박도 못하니, 아싸리 발걸음을 돌리지 않는게 좋다.

그밖에 매장중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 바란다. 실시간 업댓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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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내수랑 정품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꼭 정품 사야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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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이젠 내수사용자분들도 꽤 많아졌다. 그래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다.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하실 일이고...

대개 정품을 권하시는 이유는 일종의 보험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고장이라도 덥썩 나거나...먼지청소할 때나...

정품은 서비스센터에가서 당당하게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수는 아니다. 아님 니콘에서 받아주지도 않는다.

고장이란게 늘 나는게 아니지만, 만약 나게되면 골치가 아픈거다. 가격의 메리트 만큼 본인이 떠안아야될 짐인 것이다.

내수제품이 고장났을� 수리해주는 곳을 안내해드린다. 모든 비용은 당연 유상이다.


대한카메라(클릭) Tel : 02-745-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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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그럼 랜즈는 내수사도 안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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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바디는 정품을 사시고 랜즈는 내수 사시는 분들 많다. 사실 랜즈는 그다지 고장이 잘 날 것이 없기 때문에

내수로도 많이 구입하신다. 너무 내수정품... 쫄지말자. 당당하게 지르고 사용하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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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실버 제품이 그렇게 안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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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 외국에서는 꽤 인기가 있다고하는데 유독 울나라 유저들은 실버제품에 묘하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나도 그렇고... 예전에 소니707이 처음 나왔을때, 다들 가전제품 같다고 외면하던 �가있었다.

사진은 잘 나왔던 기종이지만...ㅡㅡ... 왠지 프로페셔널한 느낌 = 검정색 이런 공식이 굳어진듯 싶다.

여튼 실버제품은 싼 만큼 중고시장에서도 홀대받는 제품임을 명심하고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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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몰을 뭘 사야될 지 모르겠다. 배속은 또 뭔가? 차이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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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한다. 영구 음따~....가 아닌... 별차이 없다. 좋은거, 비싼거 써도, 싸구려 써도.. 다 그게 그거다.

대부분 오공클럽 유저분들은 5만원 초반의 샌디스크 1G를 많이 쓰신다. 옥션에 가셔서 SD 1G쳐보면 주옥같이

리스트가 나온다. 패키지로 8만원에 봤던걸 5만원에 보는 느낌이란 감동의 물결에 주체를 못할 정도이다... ㅡㅡ...

이중에 가격 착한녀석으로 많이 이뻐해주자. 당신의 오공이와 짝짜꿍~ 알콩달콩 잘 살 것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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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랜즈는 뭘 사야 좋은가? 아빠번들, 애기번들, 삼식이... 이건 또 무슨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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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즈는 그냥 알아서 사세요...","헝그리 랜즈라도 내공에 따라 다르죠..."

이런 대답은 가급적 안드리고 싶다. 이거냐 저거냐를 묻는데...애매한 중간답을 주는건...

그다지 바람직한 대답은 아닌듯 싶다.

일단 랜즈가 뭐가 뭔지 기본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오공클럽 회원이신 민현님의 강좌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민현님의 랜즈의 용어적 분류(클릭)


랜즈 가격 및 별명 모음은 아래 링크 참조 바란다.


http://ardor.net/nikon_lens


일단 DSLR을 처음 써보는 생초보시라면, 애기번들로 불리는 18 - 55mm부터 쓰시길 권장한다.

18mm의 광각의 시원함에 감탄할 것이다.

단, 하이앤드에서 넘어오신 분들이라면, 망원 부분에 상당히 실망하실텐데...

나도 그랬다. 10배줌으로 쭈우욱~ 땡기는 맛이 DSLR이라는, 명세가 가격도 비싸고 고급기종에서는 없는게

당최 이해가 안되던 시절이 있었다! ㅡ,.ㅡ;;; 그래도 하이앤드랑은 비교할 수 없는 것이 DSLR이니

그냥 그려려니 하고 쓰자. (DSLR과 하이앤드는 비교대상이 아니니...어디가서 그런 이야기 말길... ㅡㅡ)

권하기는 단랜즈 한개에 줌랜즈 한개 가지고 계시길 권해드린다.

일단 줌랜즈를 쓰다가 여유가 되면 단랜즈를 구입해보자.

단, 줌랜즈는 팔지 말자. 줌랜즈는 한개정도 갖고있는 것이 좋다.

단랜즈의 시작은 단연 50.8이다. 일명 "쩜팔이"라고

유저들이 부르는 랜즈이다. 이거 쓰다가 여유가생기면 아빠번들(18-70mm)로 갈아타도 좋다.

자아~ 이것이 바로 아주 기본적인 헝그리 랜즈 군이다.

여기서 기본기를 탄탄히 익히자.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다면 이제 다른 랜즈로 슬슬 갈아탈 �가 온 것이다.

지름신의 본격적인 영접을 위해... 준비할 때이다...킁...ㅡㅡ..


일단 오공클럽에서 많이 쓰시는 랜즈군들을 뽑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30-40만원대 아하로 구성되는

이른바, "서민랜즈" 라 불리는 것들이다... 애석하게도 필자가 사용못한 랜즈들은 언급하지 못했다.

양해바라며 꼭 소개를 원하시면 내용을 간략히 적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매우 주관적이니 이해하고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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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18 -55mm_F3.5 - 5.6G] 일명 애기번들

초보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랜즈. 저렴한가격에 광각에서부터 약간의 망원까지 커버가능해서 많이 쓰인다.

말 그대로 초보� 쓰는 랜즈라... 대부분 유저들이 아빠번들로 갈아탄다. ㅡ,.ㅡ

필자의 경우, 초반에 검색을 하다보니 아빠번들이 좋다는 말을 듣고 아빠부터 시작했었다. (ㅡ,.ㅡ)

초반에 막 DSLR을 배우기 시작할 때 거쳐가는 랜즈라고 보면 되겠다.

중고가 10 - 1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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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50mm_F1.8] 일명 쩜팔이

상당히 저렴하면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랜즈. 가격대비 최상의 화질을 보여준다는 평으로 유저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니콘의 대표 단랜즈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랜즈. 단점으로 실내에서 상당히 애매한 화각으로 인해... 실내촬영을

경험하신 분들은 심각한 처분고민에 휩싸이곤 한다. 여기서 지름신에 굴복한 유저들은 카페랜즈라 불리는

단랜즈군으로 많이 갈아타신다. ㅡ,.ㅡ ;;;

중고가 9 -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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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18 - 70mm_F3.5 - 4.5G ED DX] 일명 아빠번들

애기번들에 비해 늘어난 줌과 뛰어난 화질의 개선으로 많은 니콘 유저들의 필수품이 된 아빠번들.

같은화각의 캐논 아빠번들보다 훨씬 더 좋은 화질을 자랑한다. (아빠번들은 캐논유저들도 부러워하는 번들~ ^^)

꽃무늬 후드까지 달면 그럭저럭 뽀대도 좀 나고... 꽤 깔끔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애기번들에서 아빠번들로 많이들 갈아타신다.

중고가 28 - 30만원. 내수일 경우 24 - 26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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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35mm_F2.0] 일명 카페랜즈

F2.0 라는 숫자가 말해준다. "이 랜즈가 실내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요~" 라고.. ㅡㅡ...

2.0는 랜즈 밝기를 뜻하는데 어두운 카페같은데 들어가보면 일반 줌랜즈 같은걸로는 초점 못잡아 버벅댈 때가 많다.

어둡기 때문에 셔터스피드가 확보가 안되어 사진이 대개 많이 흔들린다.

F넘버가 작은 숫자를 가진(랜즈가 밝다고 한다) 랜즈들은 바로 이럴때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놈 애칭이 카페랜즈다. 실내에서는 물론, 일반적인 풍경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랜즈이다.

대새 50mm_F1.8에서 이 랜즈군으로 많이들 갈아타신다.

중고가격 30 - 3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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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_F1.4] 일명 삼식이 랜즈

참... 뭐랄까... 비운의 운명을 타고났다고나 할까... 여튼 그런 랜즈다.

삼식이의 명성은 이미 충분한 검증을 통해 막강한 성능으로 많은 유저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그런 랜즈다.

일단 이 랜즈를 쓰면 카페에서 사람과 마주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게 만약 50mm라면 일어서서 뒤로 물러나야...

화각이 잡혀서... 매우 불편하다. ㅡㅡ... 바로 카페랜즈란 말이 이래서 나온 것이다.

충분한 화각, 밝은 랜즈로 셔터스피드를 확보해주어 양질의 화질을 보장해준다.

그러나... 삼식이는 핀문제가 가장 큰 난관이다. 핀문제란, 피사체를 향해 반셔터를 했을 때,

초점이 그 대상을 기준으로 후핀(뒤쪽이 선명하게 나오는 것)이 나오거나 전핀(앞쪽에 초점이 많이 맞는 것)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핀문제가 좀 많다라는 것이며, 새것을 산다한들, 이러한 핀문제는 해결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뽑기"를 잘해야된다는 뜻. ㅡㅡ...

그래서 대다수 삼식이 유저들이 중고를 선호한다. 중고는 핀문제가 해결된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칼핀맞은 삼식이는 웃돈을 얹어서라도 살 가치가 있다.... 라는 무언의 법칙도 있다.

워낙 좋은 랜즈이고 그러다보니 장터매물도 잘 안나온다. 핀맞은 삼식이를 기다리다가...

지쳐서 대부분 유저들은 35mm_F2.0 랜즈로 많이 가신다. ㅡㅡ....

신품 45만원, 중고가 41- 4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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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85mm_F1.8] 일명 여친랜즈

참... 누군지 별명도 얄밉게 지었다. 여친랜즈... 여친이 없는데 가지고있는 나는... 킁~ (ㅡ_-...)

왜 여친랜즈인고 하니, 이 랜즈로 여친을 찍어주면 원판불변의 법칙을 약간 커버해주는 배경의

예쁜 뭉개짐(?)을 맛볼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만큼 성능이 뛰어나며 인물사진에 정말 강하다.

전신 및 상반신을 찍어보면 역시~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

이 제품은 Non-D 타입 랜즈가 성능이 더 좋다는 평이 있다. 즉 F1.8에 d가 붙어 F1.8d가 되는데...

d가 붙으면 스트로보 사용시 자동으로 거리를 측정해주는 기능이 구동된다고한다.

스트로보 사용 안하면??? 아무런 차이가 없을 뿐더러...

d가 안붙은 논디타입이 오히려 더 좋은 화질을 낸다는 평이 있다. 단 가격의 차이는 매우 심하다. ㅡㅡ...

이 랜즈는 후드가... 정말...뭣같다.... 참 관리하기 불편하다는 말인데 보통의 후드들이

랜즈 몸통에 돌려 낄 수 있는 반면에 이녀석은 그게 안된다. 후드랑 몸체랑...결합이 안되 따로따로 논다. ㅡㅡ...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

중고가 D 타입 40만원대, 논디타입 : 24 -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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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18 - 200mm_F3.5 - 6.3]

광각에서 망원까지~ 아... 단순히 숫자만 보면 얼마나 화려한 스팩인가....마는... ^^

그래도 저가랜즈라 성능은 많이 기대하진 마시라. 비싼 랜즈군에 비해 그렇다는 말이다.

낮에 찍으면 내공에 따라 탁월한 성능을 준다. 두말필요없이 링크건다. 사용기 참조.


상세사용기 : 시그마 18-200 SLRClub 사용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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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70 - 300mm_F4.0 - 5.6]

최근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하시던데... 꽤 괜찮다. 헝그리 망원치고는...

좋은걸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 야외에서 300mm로 쭈우욱~ �기는 맛이란.... ^^

간이 매크로 기능이 있다. 200 - 300mm구간에서 매크로 기능이 작동한다(믿음을 갖지말 것 ㅡ,.ㅡ)

접사를 찍으려면 마크로 랜즈로 가시라~ 권해드린다.

이 기종은 DG가 붙은 기종이 2005년도 신형 기종으로 시그마 특유의 노란끼와 색수차를 많이 제거했다고 한다.

역시 정보부족으로 상세설명은 링크 참조 바란다.

상세사용기 : 시그마 70-300 SLRClub 사용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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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여러가지 랜즈들이 있으나... 넘 길어져서... 30-40만원대 이하 랜즈군들중에서

본인이 써보거나 오공유저분들이 많이 쓰시는 랜즈들을 소개했다. 다른 랜즈들은...

추가로 정보주시면 추가하겠음둥...쿨럭...ㅡㅡ...

기타 궁금한 것들은 옆동네 SLRClub에 사용기란에 가셔서 검색해서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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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밖에 필요한 것들에는 어떤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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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 이걸로 지름의 종지부를 찍을려는 그대여... 그 무슨 섭섭한 말쌈인가... ㅡㅡ,....

1) 삼각대

일단 오공클럽에서 최근 많이 구입하시는 삼각대로 ESSE-1이 있다.

자세한 사용기는 옆동네 사용기를 링크해본다. 가격대 성능비로 꽤 괜찮은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한강 야경찍을 때는 알루미늄재질의 얇은 삼각대 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뚝심있게 버티어준다.

좋다. 정말 좋다. 싼가격에 볼테드 삼각대를 쓴다는것 만으로 얼마나 메리트가 있는가!

다만 무겁다. 매우 무겁다...ㅡ.ㅡ... 그러므로 무게의 압박을 각오 하셔야된다.

(필자는 야경출사 두번 갔다가... 넉다운 되어버렸다. 등이 넘 아프고 어께도 욱신거렸다...ㅡ.ㅡ...)

ⓗⓐⓝⓐⓘⓜ™님의 ESSE-1 사용기(SLRClub사용기)

만약 총알이 되시면... 멘프로토 190D, 또는 190Pro, 141RC정도가 좋다고들 한다.(그렇다고 한다. ㅡㅡ....)

좋긴 좋으나 가격이 매우 불량하므로... 삼각대를 많이, 자주 쓰실 분들은 과감히 투자해보시기 바란다.


2) 스트로보
이건... 필자가 지식이 좀 없다.... 그래서 여러 유저분들의 리플을 그대로 옮겨보겠다.

리플다신분들의 동의를 못구했다. 오공클럽분들이라... 양해해주실거라 믿는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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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sb800 이 �오죠. 총알이 좀 부족하시면 sb600이요. sb800 정품 40만원대... 내수 35만원대....

sb 600 정품.... 28만원대... 내수 22만원대....

달구지

니콘것이 좋은것 같고요. 밝은것 원하시면 광량이 풍부하다 못해...오버 팍팍 나는 싸구마500DG도 괜찮을듯 해요.

iTTL 모드 지원되고요. 가격은 26만원 정도

생초보윤서아빠

5만원 미만에 구할 수 있는 인얀32 구형 중고 추천하면 욕먹을라나요...ㅡㅡ;

총알 여유만 있으시면 800이나 메츠 54Mz-4i 좋습니다.

소망

600으로 광량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면 800도 똑같습니다...^^

공간주기기

d70이후로는 i-ttl만 지원합니다. 오공이도 해당되고요.. 그중 오공이가 포용할수 있는 스트로브는 600,800이 있고요,

타사제품으로는 시그마 500 dg na-ittl모델하고 알마니님이 말씀하시 메츠 54mz-4i가 있죠..

가격대는 800>54mz>600>=500dg정도로 알고 있고요,,,

나머지 광량이라던가 그런사항은 아래 질문들 검색하시면 바로 다 나옵니다.

전 500dg 사용하고요, 아무래도 자사제품이 타사제품보다는 좀 낳다는

정신적 건강에 이로운 부분이 있다고 사료되옵니다.(--)(++)......

하지만, 전500dg 좋아요 광량이 철철 바닥에 떨어져요~~~@@ ^^;;


메츠로 가실거 아니면 600 구입하시고 남은 돈으로 렌즈에 투자하시길~~

Shooter

메츠도 좋습니다,


스팩이나 오공이와 호환상으론 nikon 스트로보가 당연 최고겟죠.

하지만 솔직히 600이랑 빛좋다는 선팍 pz40x 비교했을때도 빛은 선팍이가 더 나아 보이더군요;; [주관적 생각입니다]

좀더 빛이 쨍한 느낌이랄까요 ;;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메츠랑 800 이도 스팩이나 오공이와의 기능상에선 800이가 낮겟죠

하지만 랜즈처럼 스트로보도 색감비스무라한 느낌이 존제하기에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찍어논 사진들을 보면 메쯔가 개인적으로 더 이뻐 보이더군요 ;;

하지만 기능과 스팩은 현존하는 휴대용 스피드 라이트 중에선 모든 회사 통털어서도

니콘이 최고고 그중에 800이가 최고인듯 합니다. 빛은 메츠가 더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구요.

윙이~~

(인얀)아~~ 제가 구형(32TWZ) 을 사용했었는데요.. 저렴하면서도.. 그냥 쓸 만했어요..

신형보다는 구형이 좋다는 평이.. 모양도 그렇고.. 안정성도 그렇고요.. ^^

정상훈

(인얀) 구형만 도리도리, 끄덕끄덕 됩니다. 중고가와 신품 차이가 2만원 정도이므로,

귀찮으시면 신품으로 사세요. 저도 7만원에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옴니 포함)

샤른호스트

(인얀구형 32에 대해) 도리끄덕이 되는 신신형이 존재한다고는하는데..

그냥 구형사세요..그리고 구형이라고 알려져있는 TWZ모델이 원래는 신형이라는더군요.

수입사가 신형을 먼저 수입하고 구형을 나중에 수입해서

신형과 구형이 바껴져서 알려져있다더군요. TWZ사세요

샤른호스트

(인얀구형 32에 대해)대부분 많이쓰는 a모드나 m,s등에선 껏다키면 최근설정한세팅으로 불러옵니다.

어떤모드에 두고 사용하시는지? 만약 그럴리는없겟지만 불량이면 as받아보세요.

인얀 좋습니다. 광량이 요즘 잘나가는 스트로보들과 별로 꿇리지않고 도리도리끄덕도 잘되서

천정, 벽바운스치기도 잘됩니다.

단점은 오로지 사용자가 능숙치못하다면 노출언더,오바가 잘되서 쉽게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

솔직히 저도 얼마전까진 별로 사용을 못해보고 사용법을 몰라서 최근에서야 제대로 사용하기시작하는 데요.

몇번사용해보면 그리어렵진않습니다. 한번 실내에서 90도위로 헤드를 꺽은다음 천정바운스를 쳐보세요.

플래시세팅은 노란색A로 해놓고 카메라세팅은 조리개5.6~8사이 셔터값은 60이상 아무 거나 저는 1/125로 해놓고 그냥찍습니다.

스트로보 사용시 동조속도이내이면 셔터속도는 별로 상관 없습니다.

인얀-노란색A, 카메라-셔터 1/125 조리개 5.6 정도로 90도 천정바운스하면 왠만한 환경에서 깨끗하게 잘나옵니다.

요기까지 하겠다. 더 길면 돌 맞는다... 알아서 챙겨보는 센쑤신공 발휘하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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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액정보호필름

이게 딱히 필요한지 안한지.. 말씀을 못드리겠다. 여튼 사랑하는 내 오공쓰의 무사안위를 위해...

돈만원 과감히 투자해주자. 옥션에 가면 디카인제품이 있다.

이것은 일반 액정 보호필름과 다르다. 딱딱한 아크릴 판�기를 액정에 붙인다고 생각함 되겠다.

기포나 문지름...이런거 없다. 상단부 액정 표시창용도 같이 들어있다.

만약 붙이다가 금이 간다든지(힘주면 금간다...ㅡㅡ..) 그러면 바로 디카인 사이트에 전화해서 바꿔달라고해라.

참 친절하게도 새걸로 즉시 배송해준다(물론... 붙이다가 금갔다 그럼 안된다...ㅡㅡ..)

단, 양심을 팔면서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


4) 추가베터리('추베'라고 부름...보통...)

이건 꼭 필요치는 않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오공배터리는 조루증 아저씨들을 덜덜 떨게만들만큼의 막강한 능력을 자랑하므로...

해외로 여행가실분들에겐 하나쯤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있어서 나쁠건 없으니...

하나 구입해도 좋겠다. 가격은 12,000원 정도.

5) 청소도구(클리닝셋)

이건 오공이 살 때... 매장에서 사시든, 인터넷으로 사시든, 같이 낑겨주는 패키지를 구입하시라.

대개 바디만사도 패키지로 다 낑겨서 판다.

나머지는 생각나면 또 적어보겠다. 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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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 드디어 오공이를 샀다. 뭘 젤먼저 해야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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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하한다. ㅡ,.ㅡ...

근데에~ 형이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어~~~??? @.@
있잖아~ 질문하기 전에 메뉴얼 세번 정독하고 하면 안되겠니~~??? ㅡㅡ....

미...미안하다... 긴 글 읽느라 한번 웃으시라고 써봤다. (퍽! ㅡ,.ㅡ)

뭘하긴 뭘해... 당연히 설명서부터 봐야지...ㅡㅡ... 무조건 3회 정독하시라...

전에 니콘 기종 쓰시던 분들은 설렁~ 넘어가도 다 용서가 된다만...

설명서에 뻔히 나와있는거 질답게시판에 물어보면 답변 하시는 분들에게 예의가 아니므로...

초보라면 무조건 읽고 또 읽자. 지하철에서 읽고 버스에서도 읽고... 응가~ 할 때도 보자.

너덜너덜해질�까지 보자... 보고보고 또 보고 열심히 보자.

오로지 메뉴얼 정독만이 사랑스런 내 오공이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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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에 니콘필카에서 쓰던 랜즈가 있다. 사용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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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의 F-mount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단, 수동촛점렌즈의 경우 카메라에서 노출값이나 기타 정보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음

(토마스홍님 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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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쩜팔이를 쓰는데 상단 액정표시창에 FE라고 뜬다. 이거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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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오류와 관련되어서는 따로 제보해주신 분이 있어 역시 옮긴다. ^^

 

조리개 lock 버튼 입니다.

렌즈에 조리개링이 있는 경우에는 최소 조리개(최대값)로 설정하고

Lock스위치를 걸어 주어야 합니다.  디지털 바디에서는 조리개링으로

조리개 수치를 조절하는게 아니라 조리개최소 수치(가장 큰 값)로 조인 상태에서

바디에서 다이얼로 조절하게 됩니다.^^ 최소 조리개로 조이지 않고 렌즈를 장착하면

바디에서 렌즈 인식이 안되지요 (Oversize님 답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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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컥... 덴장...... 원산지가 타일랜드라고 적혀있다. 나 사기 당한거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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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나도 첨엔 놀랬다. 이런 덴장... 얼마짜리 오공인데... 그러다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검색해봤다.

역시 검색해봐야된다. 검색이 �오다. ㅡ,.ㅡb 그랬더니 원래 태국이 맞단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전부 태국에서 만들어진단다. 기왕이면 재펜~ 이라면 좋겠지만...

뭐 그러면 단가높아지니.. 차라리 메이드인 타일랜드로하고 싸게 나오는게 더 낫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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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거... 동영상 안되는거냐? 액정보고도 촬영도 안되구...흑백이랑 세피아 모드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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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질문은... 대략 대답해줄 말이 없다. ㅡ,.ㅡ;;;;;;;;;;;;;;;;;;;;;;;;;;;;;;;;;;;;;;;;;;;;;;;;;;;; 전부 안된다...

오공쓰는 똑딱이랑 하이앤드랑...레베루가 틀리잖은가??? 어디가서 이 질문 절대 하지마라... 남들알면... 뒷일은 책임 못진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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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크롭바디라는데 그게 뭔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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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토마스홍 형님의 글을 그대로 옮긴다. ㅡㅡ..

Crop, 즉 잘라내다라는 동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현재 D50에서 사용하는 DX포맷의 CCD는 35mm 필름바디와 비교해서 크기가 작습니다.

즉, D50의 CCD를 1.5배로 확대해야 비로소 35mm 필름바디와 같은 사이즈를 갖게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예를 들어 50mm 렌즈를 D50에 장착할 경우

50mm에서 1.5배로 커진 75mm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단, 50mm에서 75mm로 변하는것이 아니라 75mm 화각으로 잘린다는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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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랜즈를 샀다. UV필터라는 것을 꼭 달아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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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라. 만약 랜즈에 기스라도 나봐라... 그럼 몇십만원짜리 랜즈 그대로 버리는거다.

랜즈 기스나는건 수리도 안된다. 버리는거다. 바로 랜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UV필터다.

물론 자외선 차단이니 어쩌니... 그런 기능도 있긴 있다.

그러나 이 필터의 주된 목적은 랜즈 방어다.

여기서 약간 좋은 고가의 필터를 사면 화질의 향상을 약간 얻을 수도 있다.

"겐코, 호야 MCUV 정도는 되야 하구요... MCUV 라도 불빛을 바로 찍을 때는 떼고 찍는 쎈쑤~"(이플님 리플퍼옴).

돈 없음... 그냥 싼거 써도 상관없다. 너무 고민하지 말자.

필자의 경우 UV필터로인한 화질기대는 전혀~ 예상하지 않고 있다.

고저 랜즈나 잘 보호해주면 땡~이다.

참... 필터 사이즈는 각 랜즈마다 틀리다. 역시 아까 위에서 봤던 링크 참고하자. 우측에보면 구경 나와있다.


ttp://ardor.net/nikon_lens(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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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후드는 뭣땜에 다는거냐? 뽀대 때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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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물론 뽀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본래 후드의 목적은 플래어 현상의 방지에 있다.

플레어 현상을 모른다면 검색해보길 권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모르면 검색이다. ㅡ,.ㅡ;;;;

뽀대를위해 요상스런 후드를 다는 분들도 간혹있다. 괜한짓 해서 정력 낭비하지 말고...

지 짝 맞춰서 달아주자. 장비도 꼭 맞는 궁합이 있는거다. 달려나온거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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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PG랑 RAW랑 어떤걸로 찍는게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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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필자도 상당히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RAW로 찍으면 후보정할때 데이터의 손실을 많이 막아준다.

그래서 중요한 사진일 경우에는 대개 RAW로 많이들 찍으시다.

특히 니콘 캡처라는 후보정 프로그램을 쓰면 찰떡 궁합이라고 한다.

그러나 용량의 압박이 엄청나기 때문에 일상적인 사진조차 RAW로 찍어버리면...

하드 뽕빨난다... ㅡㅡ... 그러니 보통때는 JPG Fine으로 대개 많이들 놓고 찍는다.

하드의 용량압박이 예상되면 베이직으로 찍어도 좋다. JPG도 포샵으로 예쁘게 후보정 되니까 너무 걱정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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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니콘캡처? 그거 박스에 공짜로 제공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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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아니다. 나도 첨에 그런줄알고 앗싸아~ 닐니리야~~ 뒤져봤다가 좌절했다... ㅜ.ㅜ

돈주고 사야되는 상용 프로그램이다. 가급적 돈주고 사라고 말씀드린다.(공식 석상이니까...)

그렇지만, 대다수 사용자분들은... 다들 헝그리 하시다. 그런데도 잘만 쓰신다.

대개 그런 분들은 은하철도 999를 타고 푸르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내는 은하수를 한참 헤메서 찾기도 하고 그렇다. ㅡ,.ㅡ

도대체 뭔소리냐... 하시는 분들은 P2P에 관해 질답게시판에 질문해보라.

"프로그램 어떻게 받아요?" 이렇게 물어보면 당연 욕먹을 일이지만... 잔머리를 굴리자.

"괜찮은 p2p 추천해주세요~" 또는 "p2p가 뭐에요~ 어떻게 사용하는 거에요?" 물어보라... 간단하잖은가?

그래도 기왕이면 돈주고 맘 편하게 정품쓰길... 권해드린다.(권해만 드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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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수평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다.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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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단, 니콘의 타 기종처럼 대외적으로 문제시될 정도는 아니며, 일부 기종들에게서 간간히 보이는 현상이다.

이럴�는 바로 점검에 들어가자. 일단 간단히 점검부터 한다. 글로 설명하느니 잘된 링크 하나 소개하겠다. 아래 링크 참조하길 바란다.


SLR클럽 산가리님 D50수평테스트 강좌(클릭!)


쫄지말자. D70도 공론화되어 문제가 터진게 한두개가 아니며 D200은 밴댕노이즈때문에 엄청난 홍역을 치뤘다.

최근에 나온 니콘 기종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 바디는 바로 D50이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정말 큰 다행이 아닐수 없으며 오공이에 대한 충분한 자긍심을 가져도 좋을 듯 싶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바디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 바로 D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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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핀테스트 방법에 대해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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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링크건다.

길잃은 아이님의 TV화면을 이용한 핀테스트 방법 SLRClub 강좌(클릭)


레드필터님의 핀테스트용지를 이용한 방법 SLRClub 강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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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 먼지때문에 환장하시겠다. 어떻게 방법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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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텅 이야기하자. 방법 없다. ㅡㅡ...

올림푸스 기종들은 부르르 기능이 자체에 내장되어있어 먼지를 떨어주지만, 애석하게도 타기종에는 그런게 없다.

일단 먼지가 사진에 보일경우 블로어(일명 뽁뽁이라고 바람불어주는 도구)로 뽁~ 뽁~ 불어주자.

구석구석 불어주자. 메뉴에서 미러락업시켜서 또 불어주자. 마구마구 불어주자. 팔에 힘빠질 때까지 열심히 불어주자...

지칠때쯤... 이제 전원을 껐다가 켜면 미러가 다시 내려온다. 마운트하고 찍어서 먼지유무를 확인한다.

그래도 죽자살자 악착같이 붙어있는 먼지는 어떻게하는가??? 방법 있나... 센터 가라. A/S 맡기면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단, 정품 사용자에 한해서이다. 내수 사용자들은... 판매한 곳에가서 문의해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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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세로그립이 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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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중국제가 있다고하는데... 셔터가 없고 단순히 베터리팩 기능밖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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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셔터박스가 나간다는데? 사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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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있다고 한다. 아직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없다.

아마도 오공이가 출시된지 그다지 오래된 기종이 아니라서... 몇만컷까지 찍어보신 분이 많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30만컷까지도 이상없이 쓰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

이쯤되면 셔터박스문제는 D50기종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공론화되지 않은걸로봐서는 그렇지만도 않은듯 하다.

만약 1년 이내 셔터박스가 나가면 당연 무상교환해주며 1년 후에는 유상처리된다.

약 10만원가량으로 타기종에 비해 매우 저렴한 비용이라 한다.

일단은 그다지 보고된 바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에릭님의 글을 링크해 드린다.


셔터박스와 관련된 에릭님 정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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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중고제품을 샀다. 판매자가 촬영매수 뻥쳤을까봐 걱정된다. 확인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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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님의 자료 참고 바란다.


아리스가와님의 오판다 프로그램(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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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베터리 충전시 불이 깜빡이는게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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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깜빡깜빡~ 혼수상태에서 헤메이다 충전 다되면 정신차리고 빨간불 제대로 뿜어낸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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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뷰파인더의 시야율을 넓혀주는 게 있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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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역시 아래 링크 참조바란다.


이순기님의 KPS 공구 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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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낭주골 리모컨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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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래 링크 참조바란다. 매우 쓸모있다.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 때 많다.


덴뿌라님의 낭주골 리모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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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왜 니콘 기종들은 ISO가 200부터 시작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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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의 CCD는 높은 ISO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장점이라면, 고 ISO에서의 적은 노이즈, 저광량에서의 사진촬영가능 등이 있겠고,

단점이라면 저 ISO가 안 되는 것인데.. 노이즈는 그냥 봤을 경우 거의 확인하기 힘들 정도다..

(옆동네 니콘동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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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니콘캡쳐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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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이트 방문 바란다. 너무 잘되어있어서... 말이 필요 읍따.


시원님의 니콘캡처 프로그램 설명 사이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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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포토샵은 배워야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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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라. 꼭 배워라.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포샵으로 펼칠수 있는 사진의 세계는 무한하다.

이 프로그램을 아는 만큼 당신의 사진세계는 무한한 날개를 가진 셈이다.

단. 지나친 후보정은 사진에 오히려 해가된다.

무엇보다 분명한 사실은 잘찍은 원본사진이 후보정을 해도 잘되고 이쁘다는 것이다. 이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오공클럽에서 리플로 추천해주신 책들 몇개 꼽아보겠다.


김주원의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디시인사이드 리터칭고수와 함께하는 포토샵 CS

DSLR카메라 입문 (선명한 사진 촬영과 보정을 위한) 쨍한 사진을 위한 dslr - 활용테크닉 등등

굳이 돈주고 살 필요 없다. 책값이 좀 비싼가. ㅡㅡ... 본인 동네에 있는 시립도서관 같은데 가라.

사진관련 책자코너에가면 위에 언급한 책자도 있다. 다는 없어도...

저중 한개만 제대로 봐도 얼추 따라하는데 지장없다. 빌려보고 싶으면 회원가입하시라.

이참에 도서관하고 친해지면 좀 좋은가. 만약 책이랑 좀 친해지셔서 유식해지셨다면 본인을 잊지 말고...

밥이라도 한번 사라... 책살돈 아끼게끔 도와드렸잖은가.... 쿨럭...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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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진에 액자거는 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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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웍스라는 프로그램을 쓴다. 디카쓰면서 이거 안쓰면 간첩이란 소리도 있다.

그만큼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공짜니 쫄지말고 마음껏 써주자.


정효석님의 포토웍스 홈페이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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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추가). 세로로 �을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고장이거나 이상이 있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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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세로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에서 이를 인식하기 위한 센서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D50에 입문하신것을 열렬히~ 환영하오며...

오공클럽과 함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플라이완>



- 당신의 사진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당신은 사막안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 사진작가, 베리 레이트건 -



=> 장비를 탓하기 전에 자신의 내공과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한번쯤 점검해보는 것은 지름신 방지의 첫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