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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의 메카니즘과 각종요금

청산거사 2007. 11. 3. 10:43

생약 ‘울금’이 효과  

:봄울금 (일본명 강황) Curucuma aromatica Salisb.

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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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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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뿌리는 황색으로 울금보다도 더 쓴맛이 난다. 봄에  꽃이 핀다. 잎의 뒷면을 만져보면 까칠까칠한 느낌이 난다.

울금은 늦가을이 되면 서리를 맞아 잎과 줄기는 누렇게 마른다.

울금의 주요 약리 성분인 커큐민의 함유량서 울금이 3.6%이고 강황이 0.3%로 현저한 차이가 나며 국내산의 경우외국산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하며 가격의 차이가 매우 크다.

꽃을 피우는 것은 초가을. 소박한 하얀 꽃을 피운다.

 그 아름다움으로 감상용으로도 인다. 엄밀히 말하면 꽃처럼 보이는 것은, 실은 잎이 포개져 둘러싸인 것으로 그 잎들 속에 숨어 있는 것이 진짜 꽃이다.

가을이 끝날 때가 되면 잎과 줄기는 말라 버리고, 흙 속에 묻혀진 뿌리의 형태로 겨울을 난다.

봄에는 그 뿌리에서 다시 왕성하게 싹이 돋아난다. 결국 다년생이네요?

* “봄 울금” 이란 또 다른 울금이 있다?

오키나와에 갔던 적이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울금을 볼 수 있것이다.

토산물 파는 상점 앞에도 특산인 울금이 죽 늘어서 있다. 건조되어 잘라진 울금과 분말 울금이 비닐이나 병, 가방에 담겨져 팔리고 있다.  그 속에 “봄 울금” 이라고 적혀진 것이 있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봄에 딴 울금인가?” 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그러나 봄에 수확한 울금과 가을에 캐는 울금이 있을 리 없다.

봄 울금이라고 불리는 것은 같은 쿠루쿠마속의 강황이다.(다른 품종입니다)

예전부터 생약으로 사용되고 뛰어난 약효를 가진 식물이지만 울금과는 다른 식물이다.

강황은 봄에 꽃이 핀다. 봄 울금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 울금은 가을에 꽃이 피므로 가을 울금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강황에는 쿠루쿠민이 적다. 울금 쪽이 약효는 많을 것이다.”

오키나와에서도 울금이 많은 모토시마모토부쵸(本島本部町)에서 만난 울금의 재배에 종사하는 사람의 견해이다. 오해가 없도록 오키나와에 있는 쿠루쿠마속을 정리해 본다.

* 울금. 봄 울금 . 자(자주빛)울금의 차이

현재 울금의 이름으로 나와 있는 것은 울금. 봄울금. 자(자주빛)울금의 세가지가 있다. 아무래도 같은 쿠루쿠마속의 뿌리지만 어딘가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울금 Curucuma Longa L.

뿌리를 자른 단면은 오렌지 색이다. 갉아 먹어보면 강한 쓴 맛을 느낄 수 있다. 초가을에 피는 꽃은 백색. 살아 있을 때는 비전문가의 눈에는 강황이나 가쥬츠와 구별하기 어렵다. 그러나 잎의 뒷면을 만져보면 매끈매끈한 촉감이 있으며, 이것이 울금의 특징이다.

:자(자주빛)울금 (일본명 가쥬츠) Curucuma zedoarria Roscoe

뿌리 속은 자주빛을 띤 백색. 역시 쓴 맛이 난다. 봄울금과 마찬가지로 봄에 꽃이 피며 거기에도 옅은 자주빛이 섞여 있다. 잎의 중앙의 자주빛 줄이 가쥬츠의 특징이다.

한편 동일하게 보이는 울금. 봄울금. 자울금이지만 이처럼 개화시기도, 잎의 모양도 다른 식물이다. 특히 다른 것은 암을 비롯하여 성인병예방으로 기대되는 쿠루쿠민의 함유량이다.

*봄 울금보다 쿠루쿠민이 많은 가을 울금

오키나와 사람은 울금을 “우찡”이라고 부르는데, 원래 우찡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이 것은 울금 (Curucuma Longa L.)이다. 강황과 가쥬츠는 일반사람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오키나와 사람들의 생활에 약과 식품재료로 사용되어져 온 것은 없었다.

같은 쿠루쿠마속에 있는 식물이므로 강황도 가쥬츠도 성분은 울금과 상당히 비슷하다. 그 중 가장 다른 점은 쿠루쿠민의 함유량이다.

쿠루쿠민 함유량 (바람 건조물)

울금 3.6%

봄울금 (강황) 0.3%

자울금 (가쥬츠) 0%

이러한 쿠루쿠민 함유량의 차이가 뿌리의 색에 나타나 있다.

강황은 색소가 옅기 때문에 선명한 황색을 띠고 있다. 가쥬츠의 경우는 쿠루쿠민이 없기 때문에 황색 빛이 없고 자주빛이 도는 백색이다. 황색의 색소가 꽉 차있는 울금은 황색이라기 보다 오렌지 색에 가깝다. 이 선명한 오렌지색에 현재 성인병 예방의 커다란 기대가 걸려 있다.

.울금의 영어명은 타메릭. 아시다시피 타메릭이라면 카레가루의 원료이며 , 식욕을 돋우는 그 황색은 울금 색소 성분인 쿠루쿠민의 색인 것이다.

* 울금의 일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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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5-10 (%)

조지방 (粗脂肪) 2-10

정유성분 1-6

재(灰分) 4-8

조섬유(組繊維) 4-7

단백질 4-7

전분(澱粉) 30-45

쿠루쿠민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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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대학 농학부 생물자원 이용 화학 연구실

배를 건강하게 해 주는 울금의 건위작용

“ 예전부터 몸이 약해 그다지 잘 먹을 수 없었는데, 울금으로 식욕이 생기게 되었다. ”

“ 위장이 약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었는데 울금을 마시게 되어 배가 완전히 튼튼해졌다. ” 이다.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허브적 효과

위가 편안해지고 식욕이 돋는다. 위가 튼튼해졌다. 울금을 마시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 많은 , 이러한 효과는 뿌리에 함유되어 있는 정유성분의 건위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유라는 것은 식물의 엑기스를 수증기 증류했을 때 나오는 성분이다. 냄새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죠. 허브에서 나는 향기도 정유이다.

이러한 울금은 다양한 작용을 가진 정유성분의 보고이다.

‘생약’ 인가 ‘약초’인가라고 한다면 오래된 약상자 밑에서 꺼내 온 듯하지만 새로운 허브라고 생각하면 한껏 치장한 일면도 있다.

*변비. 설사에도 좋은 이유

울금의 애호가에게는 ‘변비해소에 좋다’ ‘설사의 하는 습관이 없어졌다’ 등의 체험도 많다.

변비나 설사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효과를 나타내는 울금의 원인 물질은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쿠루쿠민과 정유성분의 은근한 자극이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그 결과로서 산뜻한 배변을 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된다.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1잔의 울금차를 마시는 것도 좋겠지요.

위결장 반사작용이라 하여 위가 자극을 받으면 장이 활발히 움직이게 되고 배변을 용이하게 해 준다.

위궤양의 원인 피로리균을 없애는 제균작용

울금의 황색 색소는 염료도 되는데 울금으로 염색한 것은 벌레가 먹지 않는다고 한다.

울금의 색소성분 쿠루쿠민에는 뛰어난 살균. 살충효과가 있다.

계기가 된 것은 위. 십이지장궤양의 진범인 헬리코박터 피로리균이다.

*위암의 원인이기도 한 헬리코박터 피로리균

피로리는 귀여운 이름의 균이 실은 위궤양과 십이지궤양의 범인이었다는 것을 밝혀낸 것도 최근의 일이다.  정식적인 명칭은 헬리코박터 피로리. 우리들의 위의 점막에 붙어살며 위염이나 궤양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이제까지 위. 십이지장에 생기는 궤양의 원인은 약제나 스트레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위궤양이나 십이지궤양의 많은 환자가 이 세균에 감염된 것이 밝혀지게 되고 진범으로 피로리란 이름이 급부상 한 것이다.  발견이 늦은 것은 위 안에서는 세균이 생존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졌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위는 강력한 산인 위액을 분비해서 음식물을 소화한다.

 그 산에 죽지않고 붙어 살 수 있는 세균은 없다라는 것이 종래의 견해였다.

그런데 헬리코박터 피로리는 위의 점막에 숨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피로리균의 파괴력 중 하나는 이 균이 발산하는 사이트트키신 이라는 맹독이다. 또한 피로리균은 우레아제라는 특수한 효소를 만드는데, 그것이 위 속의 물질과 반응하면 몇 종류의 유해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세포조직을 파괴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돕는 등 삼중 사중의 해를 끼치며, 우선 이 균은 위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이 계속되면 점막이 얇아지고, 위축성 위염으로 발전한다.

게다가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었을 때 위벽이 파괴되고 진물러 버리는 위궤양이 생긴다고 추측된다.  지금까지 ‘기껏해야 위궤양’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파괴된 위벽의 세포는 결국 암으로 진전하여 위암이 되어버린다고 지적한다.

피로리균에 감염되어 수년에서 수십년이 지나면 암으로 진전되기 시작한다는 설이 있을 정도이다.

*40세 이상의 80%가 피로리균을 가지고 있다

성가신 피로리균이지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부지런히 씻는 등 위생을 명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한 암 억제효과

암치료에 울금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1975년의 [악성종양 아출 치료연구회] 회의에서는 가쥬츠가 자궁경암의 치료에 사용되어져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는 보고가 되어 있다.

그 보고서에 기술된 데이터중에서 유효율을 나타내면,

. 자궁경암(조기)    77.2%

. 자궁경암(말기)    46.2%

 것이다. 흡연에 의한 발암의 위험성을 쿠르쿠민이 저하시킨다는 것이다.

* 병의 90%에 관계되는 산소독

물론 산소가 전부 나쁘다라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몸을 독성화시키는 산소는 대기중에 안정된 산소와는 틀리다.

호흡에 의해 체내에 들어온 산소가 어떤 이유에서 불안정한 활성산소로 변화했을 때 독이 되는 것이다.

*활성 산소의 관여가 추정되는 주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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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허혈성심질환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면역부전

당뇨병

백내장

노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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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는 매우 반응성이 높고 지방과 단백질, 게다가 세포유전정보를 기록하는 핵산(DNA)등과 반응을 일으키고 녹이 철을 부패시키는 것처럼 몸의 조직을 조금씩 파괴해 간다.

암, 동맥경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면역부전, 당뇨병, 백내장 혹은 노인성 치매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복싱세계챔피언이었던 모하메드 알리 가 걸렸던 병으로 유명해진 파킨슨병등은 활성산소가 관여하는 대표적인 병이다.

결국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성인병의 대부분에 산소독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연구자에 의하면 90%이상의 병에 관련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 산화로 파괴된 DNA가 암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얼마나 나쁘게 활동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에 관해서는 “ 동맥경화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도 울금이 좋다”라고 말한 제4장에서 다루기로 하자. 여기서는 암과의 관계에 한해서만 이야기해 보자.

정상적인 세포는 완만한 분열을 30회 정도 반복하면 자연히 소멸된다.

그 덕분에 몸의 세포 하나하나는 항상 새로워지며, 전체로서는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된다.

그렇지만 때때로 소멸된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특이한 분열, 증식을 시작하는 곤란한 세포가 있다.

이것이 암 세포이다.

하나하나의 세포속에는 핵산이라고 하는 물질이 있어 거기에 포함된 유전자 DNA 분열이나 증식을 조절하고 있지만 그 유전자의 중대한 이상이 생기면 이러한 곤란한 세포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한 이상에 산소독이 관계되어 있다고 한다.

활성산소는 먼저 세포막을 산화시키고 그 다음으로 산화의 마수를 넓힌다. 결국에는 핵산까지 공격하여 중요한 DNA를 파괴하여 이상을 일으키고 만다.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팔리는 산화방지제

비타민E나 베타 카로틴등의 정제가 지금 미국에서 는 폭발적으로 팔려, 비타민 제 애호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비타민이 체내에서 발휘하는 항산화 작용이 그러한 정제 붐의 이유이다.

울금이란 이러한 식물

*아름다운 꽃을 피워 감상용이 되기도 한다.

울금은 Curucuma Longa L.이라는 학명을 가진 생강류 쿠루쿠마속의 다년초이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성장하여 가장 커지는 여름에는 1Meter정도의 높이에 달한다. 넓고 긴 잎은 작은 파초의 모양같다.

* “ 상약(上薬) ”에 속하는 울금

물론 울금은 상약에 속한다. 병세가 악화되거나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경우에 사용하는 것 보다 매일매일 건강관리에 의해 큰 힘을 나타내는 생약이다.

몸전체를 좋게 하고  부분을 고치는 상약(上薬) 울금

* 양약과 한방약은 효과가 다르다.

어떤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현대약이다.

열이 나거나 위가 아프고 혈압이 높은 증상이 있으면 그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양약을 사용한다.

 그러나 울금과 같은 생약이나 민간약은 그것과는 조금 효과가 틀리다.

그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 좋은 상태 ”를 실현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한방의 기본은 그러한 사고방식이다.

증상을 치료하면 당연히 좋은 상태가 실현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 둘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현대 의학에서는 고혈압은 혈압을 낮추고, 저혈압은 혈압을 높이기 위해 약을 사용한다.

여기서는 “ 좋은 상태 ”는 무시되기 쉽다.

물론 의사는 그것을 고려하여 처방하지만 약 자체는 혈압을 낮추거나 높이는 것뿐이다.

 따라서 다량 복용하면 “ 좋은 상태 ”를 넘어 계속 혈압을 낮춘다든가, 너무 상승시켜 오히려 위험을 부를 수도 있다.

그러한 약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의심스러울지도 모르지만 한방에서는 전혀 다른 증상에 같은 약이 사용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진무탕(真武湯)이나 온청음(温清飲)이라는 약은 고혈압에도 저혈압에도 효과가 있는 불가사의한 생약이다.

 이것들은 혈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뿐이 아니라 “ 좋은 상태 ”의 혈압을 실현하는 생약이다.

특정증상을 없애는 것 보다 몸 전체를 좋게 하고 활성화하면 증상도 저절로 없어진다.

결국 체질개선이라는 것이다.

 하나 하나의 증상에 대응하는 것은 힘든 체질개선이 생약이나 민간약의 커다란 매력이다.

말할 것도 없이 울금도 체질개선에 커다란 힘을 발휘한다.

* 상약이므로 뼛속까지 건강하게 한다.

울금에 관해 여러 가지 효능이 알려져 있다.

간장병이나 위장병, 암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 동맥경화, 뇌졸중, 노인성치매,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알레르기, 자율 신경 실조증, 생리불순, 변비, 설사, 이질 등등. 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경험적으로 확인된 효능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렇게 많은 병세에 좋은 “ 만능약 ”이 가능한 것일까? 하나의 증상에 하나의 약이

대응하는 것인 대증 요법적인 현대약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먼저 의심이 든다. 어차피 가짜인 것이 확실하다 고. 그러나 그것은 조금도 이상한 것이 아니다.

수백, 수천으로 알려진 성분이 활동하여 몸 전체를 “ 좋은 상태 ”로 만든다. 다양한 기능을 전체적으로 높여서 뼛속까지 건강하게 하여 생명력을 증가시켜 간다.

 그와 같은 체질개선이 일어난 결과, 여러 가지 증상이 없어지고 건강을 되찾는다는 것이 울금과 같은 상약이 자신의 본질을 가장 잘 발휘한 것이다.

* 암세포나 세균을 죽이는 면역효과를 높인다.

 면역력의 저하와 발암에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 알려져,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지게 되었다.

B세포나 T세포, NK세포 등의 면역세포가 활발하면 암이 커지기 전에 그것을 제거해 준다.

몸 전체가 “ 좋은 상태 ” 가 되면, 당연히 그와 같은 면역력도 높아지게 된다.

 면역능력을 조절하는 인터로이킨이라는 물질이 울금으로 증강된다는 것을 말하였다.

 아직 그 메커니즘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

러나 인터로이킨만이 아니라, 생명력이 높아지고 뼛속까지 건강하게 되면 면역력도 높아진다.

우리들 몸에는 가장 “ 좋은 상태 ”를 만들자 고 하는 호메오스타시스(항상성유지)의 기능이 태어나면서부터 길러져 있다.

혈압이 너무 높아지면 자연히 혈압을 내리는 조직이 활동한다.

혈당치가 높아지면 그것을 억제하고자 한다. 이상한 DNA를 가진 세포가 생기거나, 밖으로부터 이물질이 침입해 오면 그것을 처리하는 세포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성인병으로 불려지는 병세의 대부분은 이러한 호메오스타시스의 기능이 저하될 때 일어난다.

울금에 기대되고 있는 것은 몇 개의 정유성분이나 쿠르쿠민의 활동만은 아니다. 일상적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상약 울금에는 호메오스타시스의 기능을 회복하여, " 생명의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기대되는 것이다. 

우찡차 : 울금 그대로의 껍질을 1cm정도의 두께로 잘라 천천히 삶아낸다.

뿌리의 성분이 녹아 나와 뜨거운 물이 맥주 색깔이 되면 완성. 잘라진 건조 울금이라도 마찬가지로 삶아내서 만든다. 한방약을 끓일 때와 똑같다.

우찡쥬시: 오키나와에는 쥬시라는 향토요리가 있다.

 본토에서 말하는 혼합밥이다. 닭고기 혹은 어육을 작게 자른 것과 마늘, 녹미채, 표고버섯등을 차례로 기름으로 볶고 울금을 갈아 내린 즙으로 밥을 짓는다.

울금이 고기 냄새를 없애고 식욕을 돋우는 향기로운 향으로 변하게 한다.

우찡 된장국 : 된장국에 울금을 갈아 넣은 것. 숙취 다음날과 피로할 때 원기 회복제로 자주 마셨다. 생선 등, 냄새가 강한 것을 국물에 넣을 때는 역시 냄새 제거제로서 울금을 넣는다.

우찡의 설탕튀김 : 울금의 생 뿌리가 있으면 꼭 시험해 보고 싶은 것이 이 튀김이다. 설탕과 갈아낸 울금, 계란 소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섞어 직경 3cm 정도의 재료를 만들고 낮은 온도에서 튀긴다.   도중에 재료가 꽃처럼 갈라지므로 불이 켜진 채로 꺼낸다.

 울금과 조화된 단 맛도 좋고, 귀여운 형태도 좋고, 아이들의 간식에는 최고이다.

알 수 있다.

당뇨에서 심장까지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

발병하고 나서 당황하지 말고 평상시 폭음, 폭식,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삼가하고 염분의 과다 섭취, 운동 부족에도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未病”을 치유하는 것이 제일 중요

성인병의 경우, 확실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병이 꽤 진행되고 나서이다.

오랜 시간을 걸쳐 조금씩 몸이 손상되어 그것이 어떤 선을 넘으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40대를 넘으면 매년 검진을 받으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국 의학에서는 “ 未病 "이라는 단어가 있다. 병은 아니지만 건강하지는 않다. 검진과 단기 종합 정밀 건강 진단 의 검사에서는 이상한 수치는 나오지 않지만 그 다음해가 되면 나올지도 모르는, 병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것을 치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동양의 의학에서는 생각되어져 왔다.

왠지 몸이 나른하거나,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의욕이 안생긴다거나, 식욕이 없다는 등 무심결에 간과하기 쉬운 증상이 나타나는 반쯤 진행된 병, 혹은 그 이전의 아직 어떤 자각증상도 없는 발병 전의 단계에서 치료해 가자는 발상이다.

한방이 다시 검토하게 된 이유의 하나도 여기에 있다.

오랜 시간을 걸쳐 은밀하게 진행되는 성인병은 병이 발생하지 않는 (未病) 동안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약이라고 불리는 것 가운데 “上薬”, “中薬”, “下薬”의 3가지가 있다고 했다. 울금도 상약에 속하는 이러한 未病을 치유하기에 적합한 약인 것이다.

* 울금은 “어혈을 푼다”

울금이라는 생약은 한방의 고향, 중국에서는 “破血祛瘀(파혈거어)”의 작용이 매우 강하다고 되어 있다. “ 祛 ”는 “ 푼다 ”는 것. “ 瘀 ”라는 것은 “ 막히다 ” 또는 “ 정체되다 ”, “ 밀리다 ” 등을 의미한다. 결국 정체된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 파혈거어 ”이다.

동양의학에서는 혈의 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체된 상태를 어혈이라고 한다.

현재의 의학용어라면 혈행장해 또는 혈행불량이라고 할 수 있다.

혈행장해 또는 혈행불량이라고 말해도 잘 못알아 들을 수도 있으나, 실은 문제가 되는 성인병의 대부분이 중국사람들이 어혈이라고 부르는 혈액의 정체상태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심장 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 막히기 쉬운 상태가 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병이 된다.

뇌혈관에 피가 막힌 뇌경색. 작은 뇌경색이 장기간 동안 회를 거듭하여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증. 이러한 혈액의 막힘이나 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 동맥경화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다.

당뇨병은 실명이나 신장장해, 발의 괴사등의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지만 그러한 합병증도 미세혈관의 혈행장해에서 일어난다.

일반적인 성인병과는 조금 다르지만, 여성의 생리불순도 여기에 포함해도 좋다. 생리불순의 경우에 눈 밑에 생기는 기미도 어혈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수많은 성인병은 이처럼 어혈의 상태에 이상할 정도로 들어맞는다. 여기서 “ 파혈거어 ”의 작용이 매우 강한 울금이 주목되는 것이다.

체한것과 어혈(타박상-월경불순에서 오는 모든 어혈)담-울혈-울화 등등 뭉치고 덩어리진것을 파하는데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나무꾼 생각)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 성인병의 총 두목. 동맥경화

*동맥경화가 관계하는 병

동맥경화 ---> 심장병 (협심증. 심금경색) , 뇌경색, 치매, 위장병, 뇌졸중

혈관의노화--->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성인병에 대한 울금의 약효를 살펴보는 시점에서, 돌연사 등에서 문제가 되는 것의 대부분인 심장병을 들어보기로 하자.

심장병은 암 다음으로 일본인의 사망률 2위이다. 그러나 그것만이 처음으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아니다.

성인병형의 심장병은 전문적으로는 허혈성 심질환이라고 불려진다.

허혈이라는 것은 “ 피가 없다 ” 는 것으로 심장 펌프에 피가 없는 것이 아니라 펌프를 움직이는 근육에 혈액이 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근육에 혈액을 보내고 있는 동맥이 막혀서, 산소부족이나 영양부족에 빠진 심근이 경련을 일으키거나(협심증), 괴사하여버리는(심근경색) 무서운 병이다.

이러한 혈관의 “막힘”의 원인이 되는 것이 동맥경화라고 불려지는 혈관의 노화이다.

 동맥의 안쪽에 콜레스테롤 등의 물질이 붙으면, 혈관조직이 손상되어 본래의 부드러움이나 탄력성을 조금씩 잃게된다.

얼마 안 있어 여러 가지 물질이 그곳에 쌓이기 시작하면 죽과 같이 단단하게 되어 혈액의 통로를 좁히고 만다.

이러한 동맥경화가 사실은 다양한 병과 관계하는 “ 성인병의 총 두목 ”과 같은 존재이다.

예를 들면, 혈관의 노화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병에는 심장병 외에도 뇌빈혈, 뇌경색, 노인성치매, 신장병 등이 있다.

거꾸로 혈관의 노화는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으면 급속히 진행된다.

이처럼 암을 제외한 성인병의 대부분이 동맥경화와 관계하고 있다.

따라서 심장병은 물론, 다른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방지하기에는, 먼저 동맥경화의 위험을 털어내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의 노화는 어린시절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거기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악명높은 콜레스테롤이나 염분이다.

애초 콜레스테롤이란 이름이 이것만큼 알려지게 된 것은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부착하여 죽과 같은 단단함을 만든다고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염(나트륨)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지만, 혈압이 높아지거나 혈류의 저항이 강해지면 혈관이 손상되기 쉽게 된다.

따라서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은 동물성지방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염분을 줄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울금이 등장할 여지는 없는 듯 하다. 성인병의 총 두목인 동맥경화에 대해서도 울금은 효과가 있을까?

*울금은 이런 수 저런 수로 동맥 경화에 대응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울금은 혈액의 상태를 개선하는 구어혈제 (駆瘀血剤)로서 사용되어져 왔다.

구어혈제란 동맥경화에 대응하는 약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역시 울금에는 약한 혈관을 보호하는 어떤 활동이 있다.

경험에 무게를 두는 한방에서는 그 메카니즘까지 해명하기 어렵다. 현대의술로 이를 차츰차츰 밝혀가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차례로 주된 내용을 정리한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한다.

 울금에는 동맥경화의 최대의 적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활동이 있다고 밝혀졌다.

:혈압을 낮춘다.

 칼슘이나 칼륨에는 암(나트륨)의 적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활동이 있다.

그러한 칼슘이나 칼륨을 울금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혈관을 강화시킨다.

 정유성분인 알파-쿠루쿠멘은 혈관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또한 울금의 동류인 가쥬츠에는

1) 혈관을 넓힌다.

2)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3) 혈관을 막히게 하는 혈괴(血塊)의 흡수를 촉진한다.

등의 작용이 있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확인되어졌다.

당연히 울금에는 충분히 이러한 작용을 한다고 생각된다.

:심장 기능을 높인다.

말초신경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고 심장기능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동물 실험에서는 심장의 수축력을 증대시키는 , 심장을 강하게 하는 기능이 증명되었다. 심장병의 발작을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힘이 되어 줄 것같다.

확실히 울금은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활동이 있는 것같다.

 게다가 흐르는 그 방법대로 약한 혈관을 지켜준다.

수백, 수천종류나 되는 울금의 성분은 이처럼 다방면에서 심장병. 동맥경화에 대응한다.

효과가 하나밖에 안되는 현대약과 다른 점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생기는 효과가 많은 병이 얽혀있는 성인병에는 적합하다.

실은 또 한가지, 동맥의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작용을 덧붙일 수 있다.

:혈관 조직의 산화를 억제한다.

세포조직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는 혈관의 최대 적이다. 쿠루쿠민의 항산화 작용은 동맥경화의 예방과 악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저하가 확인되었다.

*이담(利胆)작용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켰다.

콜레스테롤이 혈액 중에 증가하면, 혈관이 노화되어 심장병과 뇌경색, 또한 치매에도 연결되기 쉽다.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가 1% 올라가면 심근경색의 발생률이 2%껑충 뛰어오른다고 할 정도이다.

또한 담석, 통풍도 일어나기 쉽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는 울금이 효과가 있다라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이 병에 걸린 환자로 울금을 마시기 시작한 사람의 체험이 건강잡지 등에서도 자주 나온다.

환자에게 권해 주고 싶다라고 의사들에게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울금의 무엇이 이처럼 효과를 내는 것일까.

그 점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자신을 가지고 “울금은 동맥경화와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라고 말할 수 없다.

앞서 기술한대로 울금의 쿠루쿠민과 정유성분에는 간장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의외로, 이것이 콜레스테롤의 저하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즉 담즙산은 간장에서 만들어지고,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데, 그 원료가 되는 것이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담즙이 많이 만들어져 분비되는 만큼 체내의 콜레스테롤은 소비되게 된다.

십이지장에서 분비된 담즙의 대부분은 장에서 재흡수되어 간장으로 되돌아간다. 일종의 리사이클이다.

그러나 분비량이 증가하면 흡수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흡수되지 않은 담즙이 다시 혼합되어 배설된다.

 울금의 이담. 간기능 항진(亢進)작용이 이러한 점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정유성분이 콜레스테롤의 발란스를 조절해 준다.

최근 여러 곳에서 울금의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체험적으로 알려졌던 약효에 관해서도 과학적인 뒷받침이 나오게 되었다.

 울금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작용도 그 하나이다.

홋카이도(北海道) 대학 약학부의 와다(和田啓爾)교수는 인도네시아의 울금약을 이용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변화한다고 보고한다.

울금약의 정유성분 알파-쿠루쿠멘을 쥐에 투입하면 2주정도 후에는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또한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콜레스테롤에 이로운 것과 이롭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을 여기에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모든 병의 근원으로 생각되지만, 콜레스테롤에는 세포막을 만들거나, 혈관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저장소인 간장에서 전신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야 한다.

 그 운반 역할이 LDL로, 그것이 운반하는 LDL콜레스테롤이 흔히 이롭지 않다(悪宝)라고 한다.

그러나 LDL콜레스테롤의 부족은 역으로 혈관을 약하게 하고,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게 한다.

최근에는 발암의 확률도 높아지는 것은 아닌가하고 의심된다.

한편 전신으로 퍼진 콜레스테롤을 간장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운반역할이 이롭다(善宝)라고 하는 HDL이다.

중요한 것은 LDL과 HDL, 2종류의 콜레스테롤의 발란스이다.

 LDL(悪宝) 가 증가하거나, HDL(善宝)가 너무 많이 적어졌을 때에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 보여져 동맥 경화의 위험성이 지적된다.

그러나 우리들의 식생활은 LDL(悪宝)를 증가시키고 HDL(善宝)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 HDL(善宝)를 알파-쿠루쿠멘이 증가시키는 것을 와다조교수의 실험에 의해 확인되어졌다.

 물론 울금도 알파-쿠루쿠멘을 함유하고 있다. 담즙분비와 합쳐보면 울금에 콜레스테롤의 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같다.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

* “혈압이 내려갔다”라는 애음자(愛飲者)의 의견이 많다.

울금 체험자의 의견으로 가장 많은 것은 “숙취가 없어졌다.” “간장의 통증이 사라졌다.” “간장 상태가 좋다”등 간기능에 관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건위(健胃)작용을 나타내는 “배가 건강해졌다.”

 “식욕이 생긴다.“ 등의 감상과 고혈압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의 ”혈압이 내려갔다.“ 든가 ”혈압 조절이 용이해졌다. “ 라는 즐거운 의견이다.

예를 들면 비만과 고혈압의 지병이 있는 여성으로부터 지인에게 권유받아 울금을 마시자 “혈압이 뚝” 하고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다른 사람은 3개월 동안 혈압이 상(上)(수축기혈압)이 40-50, 하(下)(확장기혈압)이 20-30이나 내려가 완전히 정상치로 되돌아 왔다고 한다.

물론 음식이나 운동에도 함께 주의했으므로 모두 울금의 약효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혈압이 내려갔다는 체험은 적지 않다. 정말로 강압(降圧)효과가 있다라고 한다면 그 메카니즘은 어떤 것일까.

우선 지적할 수 있는 것은 혈압을 높이는 소금의 해로움을 억제하는 효과이다.

*최근 다시 일본인의 식염섭취가 늘어났다.

염분의 과잉섭취가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1980년까지 우리나라의 사망률의 TOP은 뇌졸중이었는데, 이것은 일본음식의 부식인 절임류나 된장국, 등에 포함된 염분, 즉 나트륨이 원인이라고 한다.

나트륨에는 1)체내의 수분을 증가시키고 혈액량을 많게 한다. 2) 혈관벽을 팽창시킨다. 3) 말초혈관을 수축시킨다. 등의 활동을 하며 그 결과로서 혈압이 높아진다.

후생성이 정해 놓은 나트륨의 목표 섭취량은 1일 10g이하로 되어 있는데, 10g은 단지 목표로 5g이 이상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일본인이 섭취하고 있는 나트륨의 양은 1일 평균 12.9g이다.

나트륨의 해로움이 지적되듯이 일본인의 염분섭취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런데 구루메 붐의 영향 때문인가,

요즘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염분의 섭취량이 많아지면 갑자기 고혈압이 증가한다.

80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던 뇌졸중의 사망률이 10년 사이에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 많이 함유된 칼슘, 칼륨이 혈압에 좋다.

울금이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뿌리에 함유된 풍부한 칼슘과 칼륨이 나트륨의 해로움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나트륨이 위험하다라고 보는 것은 그것이 증가하면 말초신경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말초신경이 수축하면 호스의 입구를 눌러 짜면 물이 멀리 날아가는 것과 같은 원리로 혈압이 상승한다.

그러한 나트륨의 영향을 억제시켜 주는 것이 칼슘이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칼슘 부족인 사람이 많다.

칼륨이 혈압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은 그것이 체내에서 배출되었을 때 나트륨도 함께 따라나와 버리기 때문이다.

많은 칼륨을 얻을려면 그만큼 나트륨이 밖으로 나가게 된다.

하루 40mg의 칼륨을 6주간 섭취하는 것으로 혈압이 7-9나 떨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울금의 성분 안에 제일 많은 것은 실은 이 칼륨이다.

 울금 1000g속에 2970mg이나 함유되어 있으므로 “뚝”하고 혈압이 내려갔다는 이야기도 허풍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이러한 미네랄류는 바이오 기술로 울금을 발효시킨 발효 울금을 만들자 더욱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미네랄에 관해서는 발효 울금에 관해 기술할 때 더 자세히 적도록 한다.

피부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주름. 기미를 억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화장품으로서도 사용되어져 왔다.

사람들은 혈관부터 노화된다고 하는데, 우리들의 몸 속에서 또 하나 노화가 쉽게 나타내는 장소가 있다.  항상 자극적으로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이다.

만일 울금이 혈관의 노화를 억제한다면 피부의 노화도 억제될 수 있지는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노우에씨의 “울금의 수수께끼”를 읽어보면 역시 나와 있다.

울금은 예전부터 여성의 화장에 사용되어져 왔던 것이다.

그것이 의하면 일찍이 태국의 왕실에 있는 여성 관료는 울금을 몸에 발랐다고 한다.

또한 인도에서는 지금도 울금이 화장품으로 울금과 렌즈콩의 가루로 사프란을 첨가한 것이 사용되어져 왔다라고 쓰여 있다.

인도 남쪽지방으로 가면 현재도 울금으로 몸을 황색으로 바른 여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여성이 몸에 울금을 바르는 것은 울금의 황색이 어느 정도 커다란 미용적 효과를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울금 애호자의 피부는 젊어 보인다

울금 애호자는 피부가 아름답다.

 이것은 오키나와를 방문하여, 예전부터 좋아해서 울금을 마셔왔던 사람들을 만났을 때의 느낀 것이다. 물론 꽤 고령인 사람들도 주름과 기미가 적고, 나이에 비해 피부가 매끈했다.

물론 모든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실제의 연령을 알면 놀랄 만큼 매끈하다.

피부의 상태는 우리들이 상대의 나이를 추측할 때에 큰 판단 근거가 된다.

주름이 많으면 아무리 젊어도 나이든 인상을 준다.

역으로 젊은 피부를 가진 사람은 머리털이 빠지고 백발이라도 삭발했다는 느낌을 준다.

동맥경화가 체내에 있는 노화의 기준이라 한다면 피부의 노화는 사람의 눈에 제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노화 현상일 것이다.

그러면 대체 울금의 무엇이 피부를 젊게 지켜주는 것일까.

생각나는 것은 몸의 세포조직을 산화시켜버리는 활성산소와 이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다.

 울금의 색소성분 쿠루쿠민은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밀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주름을 억제하는 쿠루쿠민의 항산화작용

피부의 주름을 만드는 제일 큰 원인은 활성산소로 보여진다.

 자외선이 활성산소를 생성시킨다고 앞서 기술했는데 피부에 자외선이 미치면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피부의 조직이 산화되어 그것이 차례로 깊은 주름을 만들어 간다.

그러므로 농업으로 태양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 농가의 노인들은, 도시의 노인들에게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인생의 연령을 알 수 있게 하는 깊은 주름이 눈에 띈다.

이러한 피부의 노화를 억제해 주는 것이 세포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아 무해화시켜 버리는 항산화 작용이다.

알기 쉽게 말하면 활성산소란 산소분자가 여분으로 들러붙은 물질이다.

여분으로 들러붙어 있는 것으로 매우 불안정하다.

다른 물질과 반응하면 여분인 산소분자를 상대에게 떠맡기고 자신은 빨리 안정하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산소를 받아 변질되는 것을 산화라고 한다.

여분인 산소를 떠맡은 상대 쪽은 담아두지 못한다. 빨리 이것을 떼어 놓고 싶어한다. 거기서 이번에는 자신의 이웃에게 떠맡긴다. 이처럼 산화는 연쇄 반응적으로 진행된다.

항산화 물질이란 여분의 산소를 자신이 맡아, 다른 곳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정된 형태로 변화시키는 물질이다.

친척들 사이에서 돌아가며 맡겨진 부모가 없는 아이를 맡아 양자로 삼는 친절한 부부로 비유하면 좋을 것이다.

이 의미에서 울금의 쿠루쿠민은 아주 친절하다. 쓸데없는 활성산소를 맡아 해를 입히지 않는 물질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울금 애호자는 주름이 적다라는 인상에도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이다.

 인도의 여성이 피부가 황색으로 만드는 것도 황색의 색소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정확하게 말하면 자외선이 만드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매끈한 피부를 보호하려는 지혜인 것이다.

* 기미. 주근깨도 쿠루쿠민이 격퇴

“울금을 마시기 시작하고 나서 기미가 눈에 띄게 없어졌다.”

고령의 울금 팬들의 이러한 이야기를 몇 번이나 들었다.

햇볕이 강한 오키나와에서 사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얼굴빛이 검어서 기미나 주근깨는 눈에 띄지 않는다.

기미나 주근깨에 울금이 좋다라는 말하는 사람은 대개 본토 사람이다.

기미나 주근깨도 자외선에 의한 활성산소와 무관하지 않다.

기미, 주근깨의 정체가 멜라닌이라는 색소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멜라닌 색소는 원래는 나쁘지 않다.

 자외선이 피부의 세포를 산화시키고 상처가 나지 않기 위한 장벽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것이 과잉으로 축적되면 피부에 침착되어 기미나 주근깨가 된다.

울금의 쿠루쿠민에는 그러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활동도 있는데, 나고야(名古屋)대학의 오오사와(大沢)교수들의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많은 사람은 해가 지날수록 검버섯(노인점)이 생긴다. 노화를 상징하는 듯한 검버섯의 격퇴에도 쿠루쿠민은 힘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울금의 항산화 작용이 노화. 성인병을 억제한다.

*신체의 산화가 성인병의 근본이었다.

나이를 먹으면 피부에 주름과 기미가 생깁니다.  이러한 신체의 녹=노화는 물론 피부에만 생길 리가 없다.  체내에 섭취되는 산소 중 2%는 활성 산소가 된다고 한다.  전체 산소의 2%라고 하면 방대한 양이다.

그러나 사람의 몸에는 산소독에 대항하는 여러 가지 조직이 갖춰져 있으므로 그것들이 모두 해롭게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산소독에 대항하는 힘을 능가한 활성산소가 발생하거나 어떠한 이유로 그 힘이 저하되었을 때이다.

그렇게 되면 활성산소는 몸 속의 미치는 곳에서 해롭게 작용하기 시작한다.

주름과 기미와 같은 것이 체내의 이곳 저곳에서 생겨 널리 퍼진다고 생각하면 알기 쉽다.

왜 사람의 몸은 노화되는 것일까,

라는 물음에 대한 결정적인 대답은 아직 찾지 못했다. 현재 가장 유력시 되어지는 것은 노화의 원인은 산소독이라는 설이다. 활성산소가 노화를 촉진시키고 다양한 성인병을 만든다고 보여진다.

동맥경화에서 활성산소와 혈관의 노화에 대해 조금 언급했는데, 이 점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들이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 악인설(悪人説)이란 완전히 틀린 동맥경화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 현재 평판을 받고 있는 DHA

(데코사헥사엔)는 요주의

나무꾼은 예전부터 알고있어서 등푸른 생선을 즐겨먹지 않았슴 ㅋㅋㅋ

다랑어와 정어리, 고등어에 함유된 DHA는 머리를 좋게 한다고 하여 DHA가 상당한 붐이 되었다.

다랑어의 눈 주위에 가장 많다고 하며 다랑어의 머리가 제일 인기이다.

그러나 DHA는 성인병을 촉진시키고 치매에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DHA (데코사헥사엔酸)은 지방산의 하나로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그룹에 들어간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므로 건강에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방산에는 활성산소와 결합하기 쉬운 성질이 있고,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란 물질로 변하게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과산화지질은 실은 매우 유해하여 암과 동맥경화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노인현상을 한번에 촉진시켜 버리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과산화지질은 왜 그렇게 무서운가.

식물성 기름에 포함된 리놀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활동이 있으며, 홍화유등이 가정에서도 잘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산은 주의하지 않으면 활성산소의 영향을 받아 과산화지질이라는 독으로 변신한다.

이로 인하여 역으로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크게 하고 동맥경화를 촉진시킬지 모른다.

조금 전까지 혈관의 노화는 콜레스테롤이 붙어 있어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그 메카니즘이 자세히 해명되어 콜레스테롤이 직접 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과산화지질로 변해 버리는 활성산소가 장본인인 것이 밝혀졌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에 활성산소가 붙어있으면 콜레스테롤은 과산화지질로 변하는데, 그것이 혈관 벽에 부착되기 쉬운 것이다.

과산화지질은 위험한 독이라고 하지만 혈관에 붙으면 그것이 주위의 세포를 산화시켜 세포막등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산화된 조직이 이번에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해 간다. 이러한 연쇄 반응적으로 혈관의 “기미”가 점점 확대되어 간다.

거기에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차례차례 붙는다.

또한 체내의 이물질을 먹는등, 몸의 청소역할을 하는 듯한 면역세포가 이상을 알아채고 모여, 그 사해가 퇴적되어 간다. 결국 혈관 속에 죽처럼 덩어리가 생겨간다.

정말 덤불과 같은 모양인데, 이것이 동맥경화의 실태이다.

 울금이 성인병 예방에 큰 역할을 하지는 않을까하고 기대되는 것은 앞서 기술한 여러 가지의 효과와 더불어, 쿠루쿠민이 활성산소를 무해화시켜, 발생한 동맥경화를 억제한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에도 유효하다고 하는 이유

피부나 혈관의 산소독의 연관을 살펴보았는데, 활성산소의 악영향은 피부와 혈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몸 전체에 산화의 “기미”가 퍼져, 우리들은 서서히 노화되어 간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면 노인성 치매의 반수 가까이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도 최근에는 활성산소 때문은 아닌가하고 의심받고 있다.

이러한 것도 알츠하이머에 걸린 치매 노인의 뇌에는, 과산화지질이 이상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울금을 마시고 나서부터 치매 증상이 경감되었다는 소리도 있다.

구어혈제(駆瘀血剤)로서의 울금의 작용으로 뇌의 말초신경이 확장되어 혈액의 흐름이 잘 된다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쿠루쿠민의 항산화 작용이 활성산소의 해를 막고, 뇌세포의 손상을 억제하지는 않을까하고 추측할 수 있다.

*쿠루쿠민은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변한다.

울금의 색소성분 쿠루쿠민에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예전 태국의 여성관료나 울금으로 화장하여 피부를 황색으로 칠하는 인도의 여성들은 그것을 체험적으로 잘 알고 있을 터이다.

그러나 쿠르쿠민 그것보다 입안으로 들어온 쿠루쿠민이 장에서 흡수되어 생기는 물질 쪽이 더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를 명확하게 증명한 사람이 앞서 등장한 나고야대학의 오오사와 교수이다.

오오사와 교수에 의하면 쿠루쿠민에 수소첨가를 넣으면 테토라히도로 쿠루쿠민이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생긴다. 이것과 같은 물질이 울금을 먹은 동물의 장에서도 발견된다.

쿠루쿠민이 장에서 흡수되면 보다 강력한 테토라히도로 쿠루쿠민으로 변하는 것같다.

실제, 오오사와 교수와 국립 암센타의 그룹과의 공동연구에서도 테토라히도로쿠루쿠민쪽이 마우스대장암을 쿠루쿠민보다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이 밝혀졌다.

쿠루쿠민에 대해서는 특히 미국에서 왕성하게 연구되고 있다. 뛰어난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암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쥐의 피부에 쿠루쿠민을 칠하는 실험에서 알 수 있듯이, 거기에서 사용되어진 것은 흡수되기 이전의 쿠루쿠민이다.

음식물과 음료수로서 울금을 쉽게 먹으면 이것이 자연적으로 체내에서 테토라히도로 쿠루쿠민이라는 더욱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이는 물질로 변한다고 한다면 어떨까.

토라가스 대학등의 실험에서 보여진 것보다도 한층 강한 효과를, 우리들은 기대해도 좋은 것은 아닌가요?

당뇨병이 울금으로 개선되는 것은 정말일까.

*20명에 1명은 “당뇨”라고 할 정도의 현대병

현재 일본에는 500만에서 600만명 가까운 당뇨병 환자가 있다고 추정된다.

40세 이상으로 제한한다면 적어도 인구의 8%, 실제로 12명 중 1명이 당뇨병이라고 계산할 수 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적어지거나 그 움직임이 둔해졌을 때 발생한다.

인슐린이란 혈액 속의 당을 에너지원으로 세포에 넣을 때에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이것이 부족하다거나 둔하게 활동을 하면 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혈액 속에 넘쳐 그 상태로 있는다.

혈당치가 높아지거나 소변에도 당이 섞이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혈액 속에 넘쳐난 당이 혈액 세포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이를 변질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그 악영향을 정면으로 받는 것이 신장과 망막 다리의 미세혈관이다.

혈당치가 높더라도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어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그러는 사이에도 여분으로 남아 있는 당은 확실하게 미세혈관을 파괴해 간다.

결국 신장의 기능이 쇠약해 가고 인공투석을 받게 되거나 망막증으로 실명하거나 괴사가 생긴 다리를 절단하게 되는 등 많은 사태가 일어날 수 있게 된다.

*당뇨병에도 활성산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인병으로 당뇨병의 원인은 지금까지 비만과 영양과다라고 알려져 왔다.

 너무 살이 찌면 전신에 인슐린을 전달하려면 췌장이 한층 바쁘게 활동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가 피로하게 되는 것이다.

섭취한 칼로리가 너무 많더라도 췌장은 과로로 힘들어하게 된다.

식사로 혈액 속에 갑자기 늘어난 당을 전달하는 역할을 위해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그것만이 원인은 아닌 것 같다고 최근 거론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조사해 보면 과산화 지질이 일반 사람보다 많다.

또한 우리들의 몸에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산화를 방지하는 조직이 구성되어 있는데, 그 구조가 확실히 활동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다.

당뇨병에도 산소독의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 생각되기 시작한 것이다.

*울금은 확실히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일생 함께 해야 할 병이다.

과로로 힘을 잃은 췌장의 세포를 다시 원 상태로 돌려 놓는 것은 현재는 불가능하다.

쿠루쿠민의 항산화 작용이 아무리 좋아도 당뇨병을 완치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당뇨명의 원인의 하나가 산소독이라면 그 이상의 악화를 막는데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울금이 당뇨병에 좋다라고 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예를 들면 앞에 나온 국립코구라(小倉)병원의 미즈노(水野) 원장은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 울금에는 지질대사를 좋게 한다거나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거나, 혈압을 억제하거나 하는 활동이 있어서 당뇨병의 위험성을 제거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여기까지 기술한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작용과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처럼 울금은 당뇨병의 합병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도 상당히 유효하지는 않을까 라고 보여지는 것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이다.

그 악화를 막을 수 있다면 치유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위험한 병으로 진전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등 알레르기에 대한 억제작용도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괴로운 증상이 경감되었다.

식물의 꽃가루가 비염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이다. 유럽에서는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는데, 처음으로 일본에서 보고된 것은 1963년이다.

제일 많은 것은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로 삼나무의 꽃가루가 날리는 2월에서 5월에 걸쳐 비염, 코막힘, 재채기, 눈의 가려움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본인의 1%, 10명중의 1명이 삼나무 꽃가루의 알레르기 환자라고 볼 수 있다.

 

재채기가 계속 나와 콧물이 멈추지 않는 괴로움은 경험자가 아니면 알수 없을 것이다.

이른 봄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라고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한 괴로운 증상이 울금으로 경감되었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다양한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알레르기에까지 좋다라고 한다면 뭔가 거짓말같다라고 생각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 울금 덕분에 올해 봄에는 괜찮았다.” 든가 “꽃가루 알레르기에 좋다라고 해서 시험해 보았더니 재채기도 콧물도 줄어들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항알레르기 작용이 치바(千葉)대학의 약학부에서 확인되었다.

울금이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이론적으로 얼마든지 설명이 된다.

간염이나 위염에 유효하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울금에는 염증을 가라않게 하는 활동이 있다.

쿠루쿠민 작용이라 보여 지는데, 그 작용이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을 억제하고 염증을 경감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생약으로서 울금은 여러 방면에서 몸 전체에 활동을 한다.

결국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알레르기 체질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상상할 수 있다.

그러나 치바대 약학부의 야노(失野真吾) 조교수의 팀이 실시한 실험은 더욱 사실적으로 울금의 효과를 이해시켜 주었다.

야노 조교수 팀은 쥐를 사용하여 울금의 항알레르기 작용을 시험했다.

실험에서는 울금의 정유성분에 억제율 20%이하의 약한 작용이 인정되며, 쿠루쿠민에는 35%라는 높은 활성 작용을 발견했다.

물론 이것만으로 “쿠루쿠민은 꽃가루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 라고 판정한다면 지나친 것이겠죠.

그러나 “울금이 꽃가루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다.”라는 소문이 완전히 엉터리 소문이나 플라시보 효과가 아닌 것은 틀림없다.

울금요법이란?

울금가루를 이용해 먹고 바르고

울금 족욕, 울금 반신욕, 울금 목욕을 이용해 건강을 찾는 비법이다.

특히

가루울금은 그 출처가 불분명하고 믿을 수 없으므로

가격이 저렴한 건조 울금을 사서 믹서기나 제분소에 가서 직접 갈아 사용하기를 권한다.

또한 울금요법이 좋다고 하여

지나치게 의존하지는 말고 인간의 지혜로 터득한

병원 치료와 함께 꾸준히 한다면 환우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각종 암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3번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찬물이든 더운 물이든 온 몸을 담근 체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두드리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울금 족욕이나 반신욕을 할 때는 족욕기나 반신욕기에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타서 잘 풀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리하면 얼굴부터 윤기가 난다.

또한 암환자일 경우 기력이 남아 있다면  되도록 족욕이나 반신욕 후 울금 목욕을 권하며 건강 할 때 하면 참으로 좋을 것이다. 이 방법으로 젊을 적 노 수사 자신도 위암이라는 불치병을 스스로 치료했으며 

나를 비롯하여 수많은 환자들의 경험한 바에 의하면 효과는 참으로 놀라웠다.

그의 말대로 우리는 자연을 떠난 적이 많으나  자연은 우리를 단 한순간도 떠난 적이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혈압, 당뇨, 치매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찬물이든 더운 물이든 온 몸을 담근 체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두드리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울금 족욕이나 울금 반신욕을 할 때는 족욕기나 반신욕기에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타서 잘 풀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리하면 얼굴부터 윤기가 나며 2~3년간 꾸준히 반복하면 살이 빠지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아이가 먹지 않으면 단맛이 나는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어린이의 경우 5g)내외를 3번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어린이의 경우5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과 체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찬물이든 더운 물이든 온 몸을 담갔다 나오는 방법을 두어번 반복하고 환부를 손으로 마사지하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되도록 족욕이나 반신욕 후 울금 목욕을 권하며 목욕 후 완전히 건조한 후 울금가루를 파우더처럼 약간 사용해도 좋다.

*관절염, 신경통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건강하다면 따듯한 물에 온 몸을 담근 체 울금가루를 환부에 바르며 맛사지를 하다 10분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특히 목욕을 하기 전 울금가루를 물과 함께 환부에 발라  충분히 마사지를 하고 목욕을 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각종 물혹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마시되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더운 물에 온 몸을 담근 체

하복부를 맛사지 하다가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울금 족욕이나 울금 반신욕을 할 때는 족욕기나 반신욕기에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타서 잘 풀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리하면 얼굴부터 윤기가 난다.  또한 건강 할 때 이렇게 하면 생리통의 개선과 피부미용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대장용종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마시되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더운 물에 온 몸을 담근 체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두드리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울금 족욕이나 반신욕을 할 때는 족욕기나 반신욕기에 울금 가루를 서너 스푼 타서 잘 풀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리하면 얼굴부터 윤기가 난다.

되도록 족욕이나 반신욕 후에 울금 목욕을 권하며 건강할 때 이렇게 하면 참으로 좋을 것이다.

울금은 대장용종을 녹여 내리기 때문에 1년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치병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되도록 더운 물에 온 몸을 담근 체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맛사지 하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울금 족욕이나 반신욕을 할 때는 족욕기나 반신욕기에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타서 잘 풀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리하면 얼굴부터 윤기가 난다. 특히 환자가 기력이 남아 있다면 되도록 족욕이나 반신욕 후 울금 목욕을 권하며 2~3년간 꾸준히 하면 노수사의 비법대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피부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마시되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찬물이든 더운 물이든 온 몸을 담근 체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두드리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이것만으로도 여드름, 주근깨, 기미, 습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피부가 될 것이다.

특히 울금팩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소개한다. 달지 않은 베지밀 반의 반 컵에 울금 가루를 티스푼으로 4~5번 넣어 걸죽하게 만들면 된다.

 팩을 할 때는 눈에 들어가면 따가우므로 눈 위에 거즈를 대고 눈가를 피해 얼굴에 고루 바르고 5~15분 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스킨이나 로션 등을 발라주면 6주 이내에 윤기가 나며 몰라보게 좋은 피부를 만날 것이다. (하루 한 두 번 아침저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약간 노란색이 나므로 씻을 때 샤워기처럼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 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 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 목욕을 할 때는 욕조에 물을 받아 울금가루를 서너 스푼 넣고 잘 풀어  찬물이든 더운 물이든 온 몸을 담근 체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으로 두드리며 10분 후 샤워기로 깨끗이 씻어내면 된다.

울금 족욕이나 울금 반신욕을 할 때는 족욕기나 반신욕기에 울금가루를 서너스푼 타서 잘 풀어 사용하면 되는데 이리하면 얼굴부터 윤기가 난다.

이렇게 1년정도 꾸준히 반복하면 운동하려는 힘이 생길 것이다.

*무좀에 도움이 되는 울금요법

울금가루를 준비해 식후 즉시 복용하며 달지 않은 두유나 우유 반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타서 마시고 하루 10g내외를 식후3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생울금을 먹을 때는 녹즙기로 약 10g내외의 울금을 케일  또는 돗나물이나 녹색 채소 혹은 과일과 같이 내려 식후에 한 컵을 마신다. (이때 주의사항은 소식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무좀은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린 다음 가루 울금을 환부에 뿌리고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붕대를 감아 양말을 신고 일상생활을 하면 되는데  뿌리는 순간부터 가려움이 가시고 다음 날이면 상처가 치료되었음을 눈으로 확인 할 것이다.

오래된 무좀도 잘 나으며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복용 시 주의 사항

울금은 부작용이 없으나 임산부의 복용은 금하며 하루 복용량은 10g 내외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식후 음용하되 음주와 흡연은 삼가하며 매일 정성껏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금가루 500g 이상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변색이 되어도 상한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상온에서는 빨리 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울금의 음용법

*생울금의 일일섭취량은 10g 내외이며 하루 세 번 식후에 울금을 갈아서  두유나 우유 또는 요구르트나 요플레에 갈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며

*차로 마실 때는 깨끗이 씻어 칼로 2mm정도를 잘라 위생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울금 50~100g 정도를 물 3.5리터에 넣어 은근히 끓이다 물 2리터가 되게 하여 꾸준히 마시면 된다.

*건조울금의 경우 따끈한 찻물에 건조울금 3~5개를 넣고 3~4분정도를 우려 맥주색이 날 때 마시면 된다

*특히 가루 울금은 그 출처가 불분명하므로 값싸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건조울금을 구입해 직접 믹서기에 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양이 많으면(1kg이상 시) 가까운 제분소에 가서 3,000~4,000원이며 믿을 수 있는 최고로 좋은 울금 가루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음용시 주의사항

울금은 임산부의 음용은 삼가하며  1일 10g정도를 사용하고 3회에 걸쳐 식후에 드시되 음주는 삼가 해야 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드시되 분말이나 건조울금은 냉동 보관을 원칙으로 한다.

생울금의 경우 냉장 보관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하되 싹이 나고 탈색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기 보관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울금잎은 목욕제로 사용한다네요- 그물망에 넣어서 온수에 다막두면 몸에 좋다하네요

울금구근을 떼고난 잔뿌리나 중앙부의 구근덩이는 버리지 마세요- 중앙부의 구근이 알짜배기랍니다. 참고로 가루울금이라는것은 참으로 믿기가 힘이 듭니다-

이유는 싸구려 강황을 울금이라고 예로부터 속여 팔아서 폭리를 취해왔으니깐요~

그래서 봄울금이니 가을울금이니 하며 사람들을 현혹해왔던게 울금의 역사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생울금을 구하는것입니다.

더군다나 국산은 약성이 외국산에 비해서 월등히 좋다고 하네요

재배방법에 따라서 품질도 다르겟지요? ㅎㅎㅎ

재배법은 모두들 구근을 떼어내고 다 버리지만 제생각에는 구근을 떼어내고 아니면 생육이 부진한것은 지상부만 자르고 깊이 덮어서 월동할수있다고 봅니다.

친구의 이야기인데 이웃의 동네에선 어릴적에 비가오면 울금잎으로 우산으로 이용햇다 하네요

친구왈 겨울에는 짚으로 두둑이 덮어서 월동해서 그 다음해에 엄청나게 성숙한 울금을 캣다고 하네요

조선중기에 울금재배의 역사가 끊겻다고 하는 일부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는듯합니다.

시골에서는 간간이 재배의 맥이 이어져 왔던거지요

최근 진도와 완도에서 다시 대량재배에 들어갔지만 울금이 생소하기만 한게 아니엿던것입니다.

여긴 경북 울진이지만 생육에는 별 지장이 없네요